어제 텐셔너 교체후 차량 진동 생긴다고 글올린 사람입니다...
저녁에 시동 다시 걸어보니 소리다시 나네요...(냉간시 쇠소리) 에효...--
개선벨트 교체후 얼마 안있다 소리 다시 나서 텐셔너 갈아야 한대서 교체했음에도 잡히기는 커녕 소리는 다시 나는데다 차량 상태도 더 나빠지고...

도무지 이해가 안갑니다... 그 차 제가 정확히 어제 날짜로 1년하고 7일 탔습니다... 그정도 탔으면 그차에 대한 감이랄까 이런게 있는데 텐셔너 교체후 없던 진동이 생긴게 원래 그렇다는 반응이 말이 됩니까...  그렇다면 제차가 그전에 진동이 없던게 오히려 정상이 아닌 모양이군요...  탄사람이 불편함을 느낄 정도의 진동이 정상이라... 기어 바꾸면서 바로 진동이 생기는게 아니라 주행시 정차후 1분정도 있다가 진동이 갑자기 심해진다는게 정상이라... 그렇게 말하니 할말없습니다...

제 동생이 가끔 제차 모는데 동생도 이런적 없다고 할정돈데...
다른 분들 가끔 글올린거에 정비후 상태가 더 안좋아지신 분들 더러 계시던데 그 심정 이제서야 이해가 갑니다...
어제 그 문제 땜시 하루종일 기분 우울하고 글 올리는 현재까지도요...ㅜㅜ
그냥 넋두리라도 올려야 좀 나아질까 싶어 올렸습니다... 이해해 주세요...

PS 어제 말씀드렸듯이 일단 정비업소쪽에서도 좀 찝찝하니(제가 그렇게 말하니 그렇겠죠...--) 현재로서는 텐셔너 조립했던것 다시 분해해서 다시 조립해봐주겠다고는 하십니다... 원래는 제가 토요일 밖에 시간이 안나서 그때 오전에 가기로 했다가 냉간시 쇠소리 다시 들리는 관계로 그전에 날잡고 하루 맡길까 합니다...(아시겠지만 최소한 몇시간 이상 시동꺼져있어야 그 소리를 들을수 있는 관계로... 거기다 기존의 쇠소리랑은 좀 달라서 정비기사분들이 직접 듣는게 나을것 같아서 말이죠...)
그 이후에도 안잡히면 ㅜㅜ(혹 벨트와 텐셔너외에 다른 부분도 교체대상인게 있습니까...? 한창 냉간시 쇳소리로 글 많이 올라올때 글 보면 아이들링인가 하는것까지 바꾸셨다는 분들이 계시던것 같던데...)

(혹시 저 같은 경우가 진짜 차가 정상인가요...? 주행중 신호대기 같은걸로 인한 정차시 D에 놓고 1분정도 후에 진동이 심해지는게...? 막말로 진동발생하면 핸들잡고 있는 손이 간지럽다고 해야 하나... 너무 떨려서 말이죠... 그리고 밑에 올린 글에 답변 올려주신 분의 말이 rpm을 물어보시던데 진동발생시 알피엠은 상승하지 않고 비슷하거나 아주 미세하게 게이지가 밑으로 내려갑니다... 정비기사분 말이 팬이 돌아서 그런다고 하는데...--a 팬돌때마다 진동이 그렇게 발생하면 도대체 차를 타라는건지 말라는건지... 쯔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