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이기에..
어느정도의 소음은 감수하셔야 됩니다..
가솔린 엔진 수준의 정숙성을 기대하신다면 낭패..

어라 티지 조용한데요...^^
조금 더 타고 다니시면 적응되실거에요...! 디젤만의 특권이지요..ㅎㅎ

저도 소음이 가장큰 불만입니다. 첫차라 잘모르고 샀는데 디젤은 어쩔수 없나봅니다. 그리고 테라칸보다 더 시끄럽더군요. 비싸서 그렇겠죠?

그게 아니라......차에 익숙해지면.....이것저것 조그만 소리도....크게 들리기 마련이죠......신경쓸필요 없어여.....다른사람이 타면 "조용하네" 라고 합니다..^_^ 운전자가 소음을 느낄뿐입니다....

디젤 소음음 무시해야 합니다. ^^ 정 신경이 쓰이신다면 방음 하시는 수 밖에... 하지만, 그도 잠깐... ^^ 암튼 남의 것이 더 좋아보이는 법이죠. ^^ 울 이쁜 티지 더 이쁘게 키우세요. ^^

4,000키로면....
길들이기후에 엔진오일 교환 하셨을테지만....
에어필터 한번 점검해 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대부분 에어필터는 오일교환할 때 하고는 잊어버리는데....중간에(2-3천 키로 정도 주행후) 한번 점검해서 오염도가 심하면 교체해 주는게 좋습니다.

제 경우 엔진오일교환주기가 다가오면 약간의 소음증가현상이 있구요....
그전에 그런 현상이 있으면 에어필터를 점검/교환후 조용해진 경험이 있어서요.....

제가 아반떼1.8을 8년정도 탔는데, 솔직히 5천킬로도 안된 티지의 소음이 8년된 아반떼의 소음보다 더 심합니다.
그렇다고, 이왕 산차를 바꿀수도 없고 해서, 전 나름데로, 그냥 소리에 익숙해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차량마다 고유의 소리가 있는데, 길들이기에 따라 그 소리가 틀려진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다른 회사의 가솔린 SUV를, 저번에 비올때 잠깐 만났었는데,
시동이 꺼져있는줄 알정도로 조용하더군요... 쩝. 잠깐 타는 사람이나, 과거의 RV차를 타던 사람들은
비교가 되기 때문에 조용하다고 하는것이지, 절대치를 가지고 조용하다고 하는것이 아닙니다.

헐. 이전차가 레토나인데요.. 그차에 비하면.. 에쿠스입니다..^^ 소리에는 절대 불만없습니다. 상대적이겠죠..
아.. 옛날기억납니다. 소리잡을려고 문짝이면 휀다안쪽으면 본넷이면 방진메트붙이구 인슐레이더달고 생쇼를 했었는데
티지몰면서는 하나도 손안대고 있습니다... 조용해서요

글쎄요, 저는 처음에 한 2천까지는 승용차 수준.. 그 이후 좀 더 나다기 8,000 넘고, 11,000 에서 오일 가니까 거슬립니다,
오디오 크게 해서 그동안 잘 못 느꼈었나 .. 좀 심해요..요즘은 획기적인 대책 없을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