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800 km 정도 달린 은비티지입니다.
1000km 까지는 차 길들인다고 2000rpm 잘안넘기고
고속도로 달린다고 힘쫌 들었습니다. (원래는 스피드를 즐기는 스딸이라.. ^,.^)
1000km 지나고 엔진오일(zic xq) 갈고 그때부터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물론 급가속은 안하고 있고구요. 차 오랫동안 타야 하지 않겠습니까.. 돈이 얼만디..
그렇게 조심해서 타고 있는데
차도 부모님에게 보여줄겸해서 이번추석때 차를 몰고 부산오는 도중에
차가 150km 까지는 잘 나오는데, 그이상이 잘 안나오네요.
오르막길에서는 120km 넘기기가 힘들구요.
그리고 그렇게 달리고 있을때는 액셀을 끝까지 밟고 있다는게
좀 이상하기도 하고요.
부산같이 내려온 칭구도 자기차가 싼타페인데
자기차보다 진동/소음은 훨씬 덜한데 속도가 잘 안나온다고
저랑 똑같은 느낌을 이야기 하는 겁니다.
아직 길이 안들어서 그런건지..
액셀유격을 조절해야하는건지..
급가속을 안시켜서 그런건지..
혹시 저랑 비슷한 경험을 가지셨던 회원님들이나
이유가 먼지 아시는 회원님들 답글 부탁드리겠습니다.
다들 한가위 잘 보내시고 안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