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오토차량을 운행하지만 불과 몇달전까지만 해도 9년 스틱운전자로써..허접한 답변을 해드린다면요...기어 변속은 가능한 꾹 밟고 하시는것이 좋은것으로 알고있습니다..살짝 밟고 변속중 타이밍 문제로 클로치가 완전히 걸리지 않고 스틱이 들어가는 경우 팅기면서 빠지는 경우가 있거든요..자주 발생되면 안좋은것으로 알고 있어요..그리고 기어변속 RPM은 차량 운전자 습관에 따라 틀려요..2000변속시 출력이 좀 떨어지져..약간은 낮은 느낌도 있지만..나쁘지는 않다고 판단되구요, 하지만 조금 스피드한 운전을 지향하신다면 좀 낮은 변속시점이라고 판단되네요..반대로 너무 높은 RPM변속은 엔진에 무리를 주겠져..저의 경우에는 1단에서 2단은 2천에서 했던거 같구요. 3~4단은 2500, 5단 변속은 좀더 밟아서 2800정도에 했던것으로 기억되네요..그렇다고 변속시 계기판을 매번 볼수는 없겠져..^^ 시간이 지나면 변속 시점을 소리느낌으로 알수있을거에요,,허접한 답변이 궁금증을 풀어드렸는지 모르겠네요..안운하세요

비취 수동 오너 입니다.
저도 2000~2500 사이에서 변속합니다.
지형에 따라 다르고요

1. 클러치 깊이 : 승용에 비해 디젤은 절대로 얇지않습니다. 깊다는 말이지요~승용보단 대개 더 깊이 밟아야 합니다. 다만 클러치의 스프링이 일자가 아닌 지렛대형식이라 과거 디젤보단 힘이 좀 덜 들긴하지만 절대 깊어야 합니다.

2. 변속시점 : 2000 기준이면 좋습니다. 다만 2000의 변속은 연비를 위한 변속시점의 의미가 큽니다. 과다한 엑셀링으로 연료소비를 줄이는 효과가 있지만 클러치를 푸는 시간이 좀 늦어야 하는 기술이 필요합니;다. 단 1단은 좀더빨리 1500에서도 좋습니다. 이것만 주의하면 지형에 따른 변화는 감안하셔야하구요~~ 좀 빠른 출발과 가속을 하시는분은 2500이상도 가능하지만 이것저것 다 감안하면 1단을 제외한 전영역에서 2000-2300이 적정한 변속타임입니다. 수동운전의 묘미는 이 변속의 조절과 타이밍에 따른 차량의 변화가 바로 오는 재미에 있죠.

윗분들이 자세히 적어 주셨네요....
암튼... 변속할때는 클러치를 완전히 밟은 상태에서 변속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