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하다가 저도 궁금한 점이 있어서 올립니다.

제차 사양
2006년식 (6월 말 출고) 4륜 TLX 오토 2500키로 주행.....
1000km 때 35000원 주고 오일교환

사실 그동안 13년된 소투를 타다가 얼마전에 티지가 좋아 바꾸게 되었습니다..

근데 타고 다니면 다닐수록 차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듭니다..제가 디젤의 성격을 몰라서 그런지는 모르겠고...

13년 소투보다 소음과 진동이 더 심합니다..주행 중에도~~

1. 오르막길 주행시..
   에어컨을 키고 오르막길(보통 시내 오르막길 정도)을 올라가면 (2500RPM) 소리가 무지하게 심합니다..
   출력도 그리 힘이 느껴지지 않습니다...3000RPM으로 올려야 하나요? 올리면 힘이 느껴져도 소음이 심하더군요..

2. 에어컨..
  에어컨을 OFF 하고 주행할 때와 ON하고 주행할때의 출력차이가 확연히 느껴집니다.. 이 자동차가 오래됫다면 이해 하겠지만
나온지 1달이 좀 넘었는데..아직 새차인데 출력차이가 몸으로 느껴질정도 입니다....
산타페와 티지을 운행하는 친구에게 물어봤더니 거의 차이 없다던데...

3. 귀뚜라미 소리과 벨트에서 바람 빠지는 소리..
  이건 다른 분의 질문을 보고 그냥 참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다른 친구(5월식/9000KM/4륜) 보다 소음이 1.5배 심합니다......이걸가지고 A.S 보는 것도 좀 그렇고 해서 일단은
더 타고 있는데 소음을 줄이기 위하여 어떻게 해야되는지 모르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