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사용하는게 미오 168인데 괜찮은 것 같습니다.(gps도 일체형이구요)
만땅 충전해서 5~6시간 이상 쓸수있는 것 같구요....불안하면 시거잭 연결해서 사용하면 되구요..
다른용도로 pda 사용안하신다면...조금 저가용 네비를 사용해도 괜찮을듯 합니다.

미오 169 대략 5일정도 사용해 보았습니다...
외관은 약간 뚱뚱(?)해 보입니다...GPS안테나 접어도 좀 튀어나오고요...재질은 괜찮은거 같았고요...

문제는 성능인데...친구의 맵피와 동시에 켜놓고(미오169는 미오맵) 고속도로 타면서 아침고요 수목원에 가 봤습니다.
하루정도밖에 테스트 못해서 정확하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그 짧은시간에도 많은 차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고속도로에서 중간에 좌측차선을 타라는 안내 등등에서 맵피가 좀 더 친절(?)히 안내해준다고 느꼈습니다.
아무튼 하루정도지만 비교를 해보고 저는 미오169팔고 바로 맵피맵을 사용하는 제품으로 바꿨습니다.

지금 사용하는 제품(Acer n35)도 PDA형인데(맵피는 네비전용은 없는듯) GPS 안테나를 접으면 뒷면이 평평해져서 깔끔합니다.
하지만 일부 재질은 약간 촌스러워 보이기도 하구요...ㅡ.ㅡ;

그리고 간혹 길찾아 가다가 우측으로 빠지라는 안내가 조금 늦게 나오는 경우가 있는거 같아 그 점이 약간 아쉽긴 하구요...(100% 음성안내에 의존하기보다는 틈틈이 지도의 경로를 봐주는게 좋을거 같네요)
미오에 비해서 처음에 GPS위성 찾는게 좀 늦는거 같다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아무튼 저는 지금 사용하는 제품 어느정도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