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폐차 신청했는데 가장 낮은 등급으로 가격 책정돼서 삼성화재에 세부 트림좀 표시해 달랬더니 자기네는 그런거 못해준다고(니가 사실대로 선택했는지 우리가 어떻게 아냐는 이유로) 

자차보험은 등급대로 십년가까이 받아 처먹고 증서에 표기는 못해준다고. 기아차 맴버스 가니 세부트림 표기하면 덧나나 달랑 구입 금액만 나왔네요.  내일 영업사원한테 다시 전화해봐야것네요. 

---------------------- 이하 조폐 신청과 신차 시승기 -----------------------

2006년 뉴스포티지 TLX 최고급형  22만키로

DPF 달린 4등급차량

조기폐차 신청했는데 됐구만요. 

발단은 테슬라 모델3 페이스리프트 나왔다길레 RWD로 클릭 몇번 했는데 2달도 안되서 차가 나오네요. 차가 안팔려서 그런가 빨리 나옵디다.  

생에최초 전기차 구매후 오늘 차 받아서 썬팅집에서 찾고 운행했는데 후회가 물밀듯이 밀려오네요. 

승차감도 거지같고 마감도 조잡하니 5,300짜리 차가  아반떼보다 못하고, 회생제동이 강제선택이라서 멀미 나올라고 하고. 

문소리도 쿠킹 호일인지 텅~ 소리. 이차 가지고 고속도로 탈 수 있겠나 싶고. 

손때묻은 스포티지 정비 교보재로 타이밍밸트 까지 KTH님한테 조언받아가면서 교체해서 아직 짱짱한데 괜히 차 바꾼다고 설쳤나 싶네요. 조기폐차 + 전기차 취득으로 250 추가 받는게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판단했는데, SK엔카에 걍 소렌토 19년식 2천정도 하던데 그거나 살껄 그랬나 싶네요. 

테슬라 차가 이러니 주가가 바닥이였구나  차는 보조금 받아서 2년간 못팔고 주식은 4년 보유 결과 마이너스라 못팔고.

웃겨버리는구만 ㅎㅎ​​

신차받고 좋은맘이 없어서 친정같은 게시판에 주저리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