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만km 인증합니다.
- 호생관
- 4482
- 14
만 19년 타는 동안 잔고장으로 엄청난 수리비가 들어 갔습니다.
수리비만 신차 구입 당시의 차값을 넘어갔습니다.
애증의 자동차이지만 아직 더 타고 아들에게 물려주고 싶네요.
차가 좋아서 타는건 아닙니다. 우리가족의 역사와 정 때문에 탑니다.
댓글 14
얼마전? 스포티지 30주년 기념으로 운행 많이 한 차 뽑았는데 생각나네요 ,,
대단하십니다. 존경 스럽네요 멋찜 👍
헉 40만
만 19년 40만 km 에 수리비가 차 한대값이라.... ㅜㅜ , 대단하십니다..
저는 만 14년 차 16만 인데 이제부터 수리비가 들기 시작하는것 같습니다.. 그것도 엄청나게... ㅋㅋㅋ
와우! 저는 31만인데 40만목표로 두고 노후된 부품들 수리에 정신없네요ㅜㅜ
와!!!
그동안 스퐁이두 고생햇구 드라이버 분도 고생많으셧네요 앞으로 20만더 운행가능하시길...
감사합니다.
그동안 미션 교체, 엔진헤드 교체, 쇼바 전체 2번 교체, 타이어 전체 6번 교체, 타이밍벨트 외 4번 교체, 에어콘콤프레샤 3번 교체, 발전기 2번 교체, 파워펌프 교체, 인젝터 전체 2번 교체, 엔진미미 전체 2번 교체, 등속조인트 3번 교체, 돌빵으로 앞유리 2번 교체 기타등등 정말 지긋지긋하게 고장도 많고 탈도 많았던 차입니다.
버리지도 못하고 아직 끌고 다닙니다.
수리하는데 돈을 많이 들인만큼 차량 상태는 신차 상태와 거의 흡사 합니다.
만 19년 동안 접촉사고도 한번 안나고 차량 외부도 깨끗합니다.
잔고장이 너무 많아 기아차는 다시는 안산다고 했는데 대안이 없어 4년전에 K7 프리미어 3.0 새차를 구입했습니다.
그래도 스포티지 운행이 훨씬 많습니다.
현대차 디자인은 일본을 닮아 가는지 4차원으로 가는듯해서 기아차를 선택했는데 요즘 기아차도 4차원으로 가느듯 해서 너무 실망입니다. 독일차나 영국차의 깔끔하고 단정한 디자인을 좋아하는데 국산차 중에 고르고 고른것이 2세대 스포티지와 K7 프리미어 입니다.
똑같은 부품을 한번 정도 교체하는건 이해되는데 두번,세번까지 교체하는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와;; ㄷㄷ 대단하십니다
04년식 31만달리고있네요 수리내역보니 엄청나네요. 제차는 발전기1번 .엔진.미션미미교체.등속조인트부츠교체.타임벨트.라이디에터교체 그외엔 아직 큰고장이없이 잘다니고있는데 불안불안하네요
부럽, 대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