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께 전해주세요
스포티지 범퍼 하단 중앙 내부엔 나사가 있어서(위쪽 그릴 고정 나사부분)
충격이 있을시 나사가 밀고 나옵니다

저거 덴트 불가 입니다
교체만이 방법..

경찰께 이해못하겠으면 기아자동차 서비스 담당자와 통화해 보라고 하시길..

그리고 무상으로 A/S 받으실려면
사업소 들어가기전에 충격받은 흔적을 없애시고
그동안 몰랐는데 튀어 나와 있었더라 구조적 문제 아니더냐
충격받아서 그러면 증거를 대봐라..

맨날 대충 세차해서 그동안 아래를 볼일이 없어서 몰랐다
그리고 만약 충격에 의한 거라고 해도.. 저건 구조적 문제 아니냐..
즉 범퍼 내구성의 문제이다..
주장해 보시길..

마지막으로
범퍼는 연질플라스틱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충격엔 들어갔다가 다시 나옵니다
하지만
안쪽에 있는 나사는 버티고 있기 때문에 뚫고 나오는 거죠

설계당시 부터의
구조적인 문제입니다...
약간의 충격에도 나사가 튀어 나옵니다...
상대방차주와 문제가 아니라 사업소들어가서
얘기하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원만하게 해결하시길...

이런 문제 점이 있었군요..
나사라..

오전에 저와 통화 했었죠.
제 생각엔 세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제자 말씀드린 지정공장이 아닌 다른 곳으로 가셔서 불멸의 토끼님 말씀처럼 하시는게 나을듯 싶네요.(저도 사실 그렇게 무상을 받았구요.거기서는 이제 무상이 않될듯 싶은데요.)
2.경찰과 함께 구조를 아는 지정공장에(예로 제가 말씀드린 공장(서울상운)) 가셔서 확인후 상대방 과실로 처리하는 방법
3.2번 확인후 자차처리후 처리비용(약 5만원)만 상대방에게 받는 방법(비용이 약 36만원 정도라 보험료 추가나 할증은 없을듯...)-보험사 확인요망
저는 2번 또는 3번을 추천하고 싶네요.

저는 PUMPING님 제안 중 2번을 추천합니다.

어쨌거나 사고를 냈는데, 어느 정도 마무리를 하고 가야지 자기가 한 것 인정못하겠다고 그냥 가면 뺑소니 아닌가요? 괘씸하네요.

펌핑님 제안 중 3번은 보험사에 확실히 알아봐야 합니다.
제가 얼마 전에 고속도로에서 아주 미약하게 뒤에서 받혀서 범퍼 살짝 찌그러졌는데... 제가 여기 질답란에 올린 것처럼 열 받아서 상대방 보험으로 처리했습니다. 맘 같아서는 범퍼 갈구 덤탱이 씌우고 싶었지만 사업소나 공업소 갈 시간이 안 되서리 보험사에서 걍 땜빵비용으로 9마넌 받구 말았는데요... 저는 제가 돈 받는 것보다 상대방 골탕먹이는 게 목적이었기 때문에 상대방 보험사에 이번 보험처리로 상대방 보험 할증이 얼마나 되는지 물어봤죠. 이번이 3번째 보험 처리라서 꼴랑 9마넌 보험처리 했는데도 15%나할증된다고 하더군요(속으로 만세를 불렀습니다). 횐님도 보험처리한 경력이 있으면 나중에 할증율이 높아질 수 있으니 보험사에 확인하시고 처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