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도 질답란에 올렸었는데, 많은 차들이 비슷한 증상이 있는 것 같더군요.
가속시 왼발쪽 차체엔진룸쪽에서 "쉬리릭"하는 미세한(신경 안쓰다가도 한번 들리면
계속 들림)고주파음이 들리는 문제입니다.

저번 질답란에서 알려주신 대로 지정공장에 가서 모터의 고무패킹도 바꾸고
다시 가서 터보 흡입구에 고무패킹 보강도 하고 했는데 아직 해결이 안되서
오늘 아침에 성동사업소에 차 맡겼습니다.
그리고 이 쇳소리 말고도 이번 장마철에 "에어컨에, 전조등에 열선에 좌석히팅까지
한 상태에서 "D"모드 정차중 갑자기 핸들이 덜덜 덜리는 문제가 처음으로 발생되어
이것까지 같이 문의를 했는데,
사업소측에서는 쇳소리는 고무패킹 대는게 최선이라며 그냥 한번 보강할 수 있는지
보겠답니다. 그런데 저번에 질답에서 저한테 답변주신 "매카닉님" 말씀으로는 투싼은
이문제로 터보 인터쿨러 관을 교체햇다는데 물어보니 전혀 아니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장마철 전기과부하상태에서 D모드 정차시 핸들(차체)떨림은 자연스러운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전기용량 과부하로 팬이 세게 도라가면서 잠시 떨리는거라더군요. 저로서는
지금까지 안그러다 최근 처음 겪은 일이라 의아했는데,  그럴 수 잇는 일아라 기사분이 말씀하셔서
그냥 알았다고 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잠깐 기다리는 중에 시스템 검사를 해보시더니 전기배선쪽에 몇개 고장이
탐지된다고 하시면서 점검하겟다고 하셔서 차 놓고 회사로 왔습니다.

제차가 가진 이상의 문제에 아시는 분 있슴 답변 부탁드립니다. 이번에도 그리 완변하게
해결될 것같지는 않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