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충주까지 500km가 안나오죠. ^^ 좀 많이 돌아서 충주까지 오셨나보군요.

보험 안된다는 소리는 저도 들어 본적이 있지만....
변경 신청? 하면 된다던데....^^

보험 가입하실때, 범퍼가격을 집어 넣으면 될텐데요... 어차피 범퍼는 소모품이라고 생각하시고, 달아달라고 하심이 좋을듯 싶네요. 이세상에 제일 무서운 말이, 알아서 해준다는 말입니다.^^;

^0^ 510km 라면 말이 안돼요......혹시 시승차 아니었나요? 요즈음은 동네가지 자게차를 몰고와서......기껏 3-4km 정도던데요......저도 3km였구요.......절대로 알아서 해 주다는 말 믿으면 안 됩니다.......미리 확실히 해야해요.....

맞다...제 티지도 4km 였어요....^^

허걱!!500키로..ㅡㅡ; 저도 4키로였답니다^^
시승차로 사료되옵니다..함 따져 물어보세여~시승차라면..더디씨받을수있을텐데요..

그런데여..시승차라도 510키로면 넘 마니 뛴거 아닌가여? 먼가 이상하넹..ㅡㅡ;

보험 적용 받으실수 잇습니다....
옵숀을 추가 하시면 됩니다....차량 가격외...그외 장착하신 모든것...적용받으실수 있습니다...
단....보험료가 오르겠죠....^^*

로드탁송도 그정도까진 안나올거 같은데...
받을때 5키로 찍혔던데...영맨이 타고 돌아댕겨서리.... ㅡㅡ;

역시 차는 아는 사람에게 사면 안됩니다.

먼저 보험 문제는... 돈 내는데 보험 안 될리가 없습니다. 설사 보험 안된다고 하더라도 별도 장착한 보조범퍼만 제외되겠죠. 자차 보험에서 제외되어서 손해봐도 영맨한테 서비스 받은 것이니 님의 손해는 아닙니다. 글고 사고 나면 재산상의 피해는 객관적으로 증명하면 다 보상하게 되어 있으니 신경 안 쓰셔도 될 것 같습니다.

문제는 님의 새 차의 주행거리 같습니다. 서울-부산 고속도로 편도 거리가 400키로 좀 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부산 저 쪽 끝 해안가에서 만들어서 서울 은평구로 로드탁송해도 500키로 안 나오겠습니다. 더군다나 공장이 광주에 있고, 충주면 우리 나라 내륙지방의 중심에 가까운데 북한에서 만들어서 로드탁송하지 않는 이상 새차가 절대로 500키로 찍힐 리 없습니다. 제가 97년도에 대전에서 뷰롱이 인수할 때 울산에서 왔다구 약 200키로 찍혔습니다. 이번 티지 인수할 때는 영맨이 썬팅이랑 시트 한다구 하루 끌고 다니다가 받았는데도 3키로 찍혔구요. 영맨에게 당하신 듯 합니다. 인수증에 싸인하지 말았어야 하는데...

더군다나 1000키로까지 차 길들이기 하라는데 이미 500 찍힌 상태에서 인수하셨다면 그동안 누가 어떤 습관으로 운전했는지도 모르고요...

저는 9km찍혔던데...영맨이 루마선팅까지 해오느라 조금 늘어난것 같더라구요...

지금 생각해보면 썬팅을 먼저 하고 차를 받은것도 좀 이상했네요... ㅡ.ㅡ;

서비스로 썬팅 이야기만 하신다면...음...루마 하이텍에 후면은 1장 시공으로 해달라고 하시죠...음...이것도 좀 약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