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5천원 정도 더 내는걸루 들었어요~ ^^

011있어도 53000원 일겁니다. 스피드메이트 존나 짜증납니다. 다신 안갈라고요 거기는.
직원들이 종종 자주 교체된다고 하네요 스피드는.. 해줄때도 보면 언더코팅 하라니 뭐라니 그런말만 하고
대충 갈고(기존 엔진오일 에어로 불어내서 빼내지도 않고 그냥 나오면 바로 닫고 넣어버립니다.)
물론 업소마다 틀리것지만

53000원 맞습니다..
무료 교환은 무연 지크 기준 입니다...

저는 6월 11일에 950km 뛰었을 때 스피드메이트에서 지크 XQ로 갈았는데요

011VIP할인받고(011포인트 2만포인트 삭감) 제 돈 3만원 냈습니다.

스피드메이트는 동네 카센터처럼 개인이 계속 하는 것이 아니고 회사가 운영하는 카센터에 직원이 나와 있는 형태이므로 아무래도 직원이 교체되겠죠. 어쩌면 그 회사에서 일부러 순환시키는지도 모르고요.

그리고 가격면에서 동네 카센터보다 비싼 경우가 많더군요. 친절도면에서도 동네의 좋은 카센터보다는 못하구요. 그러나 동네 카센터 아저씨와 안면 트구 아주 친하게 지내지 않는다면... 글쎄요. 저는 차 정비할 때마다 같은 곳에서 할 수도 없고, 가끔 가는 카센터에서 왠지 자꾸 눈탱이 맞는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카센터에 따라서는 어디에 이상있는 것 같다, 뭘 갈아야겠다 하고 자동차 매뉴얼에도 나와있지 않은 것을 교체하라고 하기도 하구요.
그래서 저는 스피드메이트를 단골로 다니고 있습니다.
사실 제가 스피드메이트랑 같은 그룹인 SK쪽에서 일하고 있습니다만, 차 산 후 처음에는 몇 년동안 동네 카센터에 다녔습니다. 그런데 자꾸 카센터가 못미더워져서 조금 비싸더라도 스피드메이트로 다니고 있습니다. 같은 계열사여서가 아니구요. 나름대로 표준화된 가격이 있어서 항상 정비내역서에 부품값이랑 공임이랑 구분해서 찍어주고(어느 스피드메이트 가더라도 같은 가격이더군요), 홈페이지에서 언제 어떤 부품 갈았다는 것도 나와서 이력관리도 자동으로 되고 해서... 바가지 쓰진 않았나, 필요없는 것 갈진 않았을까, 혹시 안 갈구 갈았다구 하진 않나 걱정안해도 되어서 좋습니다.

그러나... 비록 계열사직원이긴 합니다만, 아주 믿을만한 카센터가 있고, 언제나 그곳에서 정비할 수 있고, 가격이 싸다면 그곳을 단골로 할 생각입니다. 스피드메이트는 믿을만하지만 가격은 비싸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