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4천키로 넘은 스포티지 입니다.
거의 시내 주행하구요.
가끔 문열고 다니죠.
시내 주행시 한번 문열었다가 다시 닫으면 차 안에 매연을 가득 담고 밀폐시킨다는 생각에
다시 닫는 일은 별로 없습니다.
원래 시간이 흐르면 앞유리에 유막이 생겨서 빗물도 잘 안닦이고 듣기 싫은 소리도 들린다고는
알고 있었습니다만.
앞유리 안쪽~ 다시 말해 와이퍼가 문대는 면이 아니라 실내쪽 면이지요.
실내쪽면에도 유막이 낄줄이야...
전에 아버지 차 몰았을 때는 느낀적이 없었는데요.
이것이 낮에는 별로 운행에 지장이 없습니다만, 밤에는 마주오는 차량의 라이트불빛이 번져서
시야를 가리더군요. 그 있잖아요. 비올때 앞유리에 습기차면 잘 안보이는 현상.
이거 제거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실내라 비눗물이나 화학물질을 찌끄러버릴 수도 없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