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에 계약을 했습니다.
첨에는 주위분들이 은색을 여러가지 이유로 은색을 추천해주셔서
은색으로 계약까지 했지만 출고된차의 60%정도가 은색이라고 하고
가장 많이 보이는 색상이라서 고민끝에
검은색으로 결정하고 계약서를 변경했습니다.

물론 잔기스,세차등으로 관리하기가 힘들다, 부지런해야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결정적으로 장인어른까지도 검정색차는 저한테는 힘들꺼라는 말씀을 하시더군요 ㅡㅡ


이왕 마음을 굳혔기때문에 이제는 색상이 아니라 어떻게 관리를 해야되는건지가 알고 싶네요.
사실 이전에는 흰색차만 3년정도 몰았더니 자동세차에 길들여져 있습니다.
뭐 별도로 닦아 주는 일도 잘 없었구요. 그냥 일년에 세차를 4-5번정도 ^^ 명절등 행사일에만..

한달뒤에 차가 나오면 저도 좀 부지런해 질려고 합니다. 사실 그동안 중고차만..2번^^ 타봐서 새차는 처음입니다.
그래서 더욱 각오를 단단히 먹고 이왕 정성을 쏟아야되면 노력한만큼 티가 팍팍나는 검쥐를 택했습니다.

제가 차 관리에 대해서는 완전 무지합니다. 아무쪼록 가르침을 부탁드립니다.
검둥이 티지 타시는 분들은 관리를 어떤식으로 하고 계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