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km 탔는데 소리가...
- 스포매니아
- 조회 수 1429
- 2005.07.02. 02:43
지금 정확히 205km 탔는데요..
처음 출고받고 운행했을때에 비해
엔진 소리가 굉장히 커졌네요..
카니발이 엔진소리 굉장히 크다 생각했는데.
카니발하고 엔진소리가 똑같네요..
그래도 아직 200km밖에 안탔는데..
급출발도 안하고 알피엠도 최대한 2000 안넘기며 정속주행하고
가끔씩 2300까지 올라가지만 조심스레 타고있는데..
벌써부터 소리가 저리 커지니까..그냥 좀 맘이 안좋네요..
제가 중고차만 타다 새차를 첨 샀는데..
사소한것조차 굉장히 예민하네요..
횐님들 원래 소리 카니발 만큼 큰가요?
예전에 신문인가 잡지에서 경유차인데도 조용하다는 글을 본것 같은데..
흠.. 물론 정상이라고 하시겠지만.. 횐님들은 어떠신지요?
처음 출고받고 운행했을때에 비해
엔진 소리가 굉장히 커졌네요..
카니발이 엔진소리 굉장히 크다 생각했는데.
카니발하고 엔진소리가 똑같네요..
그래도 아직 200km밖에 안탔는데..
급출발도 안하고 알피엠도 최대한 2000 안넘기며 정속주행하고
가끔씩 2300까지 올라가지만 조심스레 타고있는데..
벌써부터 소리가 저리 커지니까..그냥 좀 맘이 안좋네요..
제가 중고차만 타다 새차를 첨 샀는데..
사소한것조차 굉장히 예민하네요..
횐님들 원래 소리 카니발 만큼 큰가요?
예전에 신문인가 잡지에서 경유차인데도 조용하다는 글을 본것 같은데..
흠.. 물론 정상이라고 하시겠지만.. 횐님들은 어떠신지요?
댓글
5
Qookie™
[서울] 현우아빠
[서울] 현우아빠
초탄필추 강자존
[서울] 현우아빠
06:47
2005.07.02.
2005.07.02.
비교우위라는 말을 많이 생각합니다.
엔진소리 저도 커졌습니다.
사람마다 소리에 대한 민감성이라던가, 차량상태, 주행습관에 따른 소음변이 등등 ... 정확한 비교는
힘들겠지만, 조만간에 제가 db(데시벨) 측정기를 이용해서, 사진을 올려볼겁니다.
그리고, RPM을 무조건 2000을 안넘기려 하시면, 엔진에 별로 안좋은것 같습니다.
2000 이란 숫자는, 스포티지의 최대토크 발휘점인데, 그것에 맞추어 운전하는것보다는
설명서에 나와 있는데로 3000을 안넘기는 운전이 차량에 좋은것 같습니다
제가 어제 시내운전하면서, 한가지 위안을 삼은것은, 창문을 열고 운전하니까,
엔진소리는 소리도 아니더군요. 찻길에서 들여오는 여러 소음의 크기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창문을 닫아도, 그 소리가 얼마나 큰지 창문을 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옆에 버스나, 다른 디젤차량 지나가거나 서있을때..
경유차이면서도 조용하다는 말의 마술을, 차를 구입하고서야 알았습니다.
과거 디젤차량에 비해 조용하다는 말이지, 절대적으로 조용하다는 뜻이
아닌것을... 동네에 nf소나타 출시때 구입하신분이 있는데, 그분 차를
잠깐 타봤습니다. 벌써 반년이상 된것같은데, 정말 적막 그자체더군요.
제가 티지의 엔진소리에 적응하느라 요새 무척 고생하고있습니다.
제귀가 이리 예민한지 몰랐거든요. 스포티지 시승식때 타보긴 했지만,
그때도, 엔진소리가 좀 크다는 생각을 하긴 했지만, 참을만 하다고
느꼈었습니다. -_-;
어쨌든, 저처럼 이미 저질러진 물이니까, 엔진을 잘 길들이시면,
조금 괜찮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가 처음에 2000알피엠을
안넘기려 했었습니다만, 엔진소리가 좀 커지길래, 3000 알피엠을
안넘기는선으로 운전을 했더니, 오히려 소리가 좀 잦아졌습니다.
2000RPM은 60킬로 이상 주행시에 유지시켜줄수 있습니다...
소음문제는 어느정도 포기하고 넘어가고 있는데, 3000RPM으로
밟아줘버릇 하니까, 차는 정말 잘 나가는것 같습니다.
엔진소리 저도 커졌습니다.
사람마다 소리에 대한 민감성이라던가, 차량상태, 주행습관에 따른 소음변이 등등 ... 정확한 비교는
힘들겠지만, 조만간에 제가 db(데시벨) 측정기를 이용해서, 사진을 올려볼겁니다.
그리고, RPM을 무조건 2000을 안넘기려 하시면, 엔진에 별로 안좋은것 같습니다.
2000 이란 숫자는, 스포티지의 최대토크 발휘점인데, 그것에 맞추어 운전하는것보다는
설명서에 나와 있는데로 3000을 안넘기는 운전이 차량에 좋은것 같습니다
제가 어제 시내운전하면서, 한가지 위안을 삼은것은, 창문을 열고 운전하니까,
엔진소리는 소리도 아니더군요. 찻길에서 들여오는 여러 소음의 크기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창문을 닫아도, 그 소리가 얼마나 큰지 창문을 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옆에 버스나, 다른 디젤차량 지나가거나 서있을때..
경유차이면서도 조용하다는 말의 마술을, 차를 구입하고서야 알았습니다.
과거 디젤차량에 비해 조용하다는 말이지, 절대적으로 조용하다는 뜻이
아닌것을... 동네에 nf소나타 출시때 구입하신분이 있는데, 그분 차를
잠깐 타봤습니다. 벌써 반년이상 된것같은데, 정말 적막 그자체더군요.
제가 티지의 엔진소리에 적응하느라 요새 무척 고생하고있습니다.
제귀가 이리 예민한지 몰랐거든요. 스포티지 시승식때 타보긴 했지만,
그때도, 엔진소리가 좀 크다는 생각을 하긴 했지만, 참을만 하다고
느꼈었습니다. -_-;
어쨌든, 저처럼 이미 저질러진 물이니까, 엔진을 잘 길들이시면,
조금 괜찮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가 처음에 2000알피엠을
안넘기려 했었습니다만, 엔진소리가 좀 커지길래, 3000 알피엠을
안넘기는선으로 운전을 했더니, 오히려 소리가 좀 잦아졌습니다.
2000RPM은 60킬로 이상 주행시에 유지시켜줄수 있습니다...
소음문제는 어느정도 포기하고 넘어가고 있는데, 3000RPM으로
밟아줘버릇 하니까, 차는 정말 잘 나가는것 같습니다.
07:23
2005.07.02.
2005.07.02.
07:24
2005.07.02.
2005.07.02.
09:32
2005.07.02.
2005.07.02.
22:33
2005.07.02.
2005.07.02.
고속에서는 카니발도 꽤 조용하다는 얘길 들었지만 적어도 시속 60km이하에서는 스포티지가 훨씬 조용합니다.
두 차량 모두 타보고 느낀겁니다. 아버지의 쏘렌토('04)보다도 제 스포티지가 더 조용하구요...
그리고 그날 그날 소리가 조금씩 다릅니다. -_ - 어느날은 매우 조용하고 어느날은 조금 거칠고...
특히 엔진이 열받지 않은 상태일 때 좀 더 시끄럽구요...
그리고 소리에는 점점 민감해 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혹시 모르니 오일이 새지 않는지 점검해보세요.
제 경우는 지금 상태가 초기출고때보다 조용합니다. 이곳저곳 방음을 한 탓도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