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차할때 물로 불린다음에 딱아내야 하죠. ^^ 그 방법밖에 없습니다.

전 순백색인데 벌레들 장난 아닙니다. 몇십분 운전했는데도 수십마리가 차에 붙어 난사당했는데...

어쩔 수 없는 현상입니다. 세차할때 죽어라 떼어질때까지 샴푸질 하는 수 밖에 없죠.

저도 은비단색 인데요 왜이렇게 벌레가 많이 붙는지... 정말 짜증이 나더라구요. 벌레도 스포티지를 좋아하나봐요...

세차라도 하셨으니 다행입니다. 저는 매주 금요일 밤과 월요일 새벽에 고속도로를 2시간반씩 운행합니다. 그러다보니 벌레가 장난아니게 붙습니다. 어떨 때는 앞이 잘 안 보일 정도로 붙고, 지금도 앞 유리가 뿌옇습니다.
세차를 하자니 4일도 안되어서 또 야간운행... 벌레가 또 달라붙을 게 뻔해서 세차도 않고 있습니다 -_-;

저는 내심 나중에 세차하면 떨어질 줄 알았는데 님의 경험담을 보니 한숨만 나오네요.

물뿌려놓으신후 매직블럭으로 슥삭하면 웬만한건 다 없어집니당...

벌레라는눔이 차가 빨리 달리믄 많이 달라붙나요?? 울사무실 갤로퍼는 앞유리창까지 벌레가 자폭했는데여
울티지는 속도를 100이하로 운행해서 그런지 벌레 거의 붙지 않더라거요 히한하네ㅡㅡ;;

벌레 많이 붙어요. 전 첨에 대전 통영 고속도로 달리면서 유리창에 머가 팍팍 터지길래 새똥인줄 알았는데 그게 다 벌레더라구요.... 짜증나죠... 근데 벌레 입장에선 더 짜증날 겁니다.
걍.. 열씨미 빡빡 밀어야죠... 기스 안나도록 조심하면서..

달릴때 벌 정도되는 것들 유리창에 들이 받으면 깜짝 깜짝 놀랍니다...
글구 파편 보면 끔찍하기도 하구요...
자슥들 딴데 가서 놀지 왜 도로에 나와서 노는지 원....풀숲도 많은데..^_^

^*^ 예전에 서해안고속도로에서 같은 경우를 당했는데.. 방법은 휴게소 보일때마다 들어가세요.. 타올 하나 준비해 가지고 다니시구요.. 그 타올에 물을 뭍혀서.. 짜지 마시고 닦으시면 됩니다. 워셔액도 꽉 채우시고 다니시구요. 대신에.. 비린내 하나는 끝내줍니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