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ㅏ ~~~ 대박사고 났습니다... ㅠㅠ
- 나이지
- 조회 수 2171
- 2005.06.28. 01:17
ㅇ ㅏ... 평온한 일요일날 아침에 대박사고가 났습니다. 저희집근처는 단독주택이 많고 차도 많아 평소에는 근처 이모댁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를 하는데 토요일날 늦게 집에 들어오는바람에 집근처에 차를 댔다가 일요일날 아침9시경에 청천벽력같은 소리를 들었습니다...ㅠㅠ
택시가 아침부터 손님태우고 레이싱을 했는지 오다가 제차를 박고 카렌스를 박는 2중대형사고가 터졌습니다. 다행히 사람은 안다쳤지만 새차가 저모양이 되서 가슴이 미어집니다.
10년탈라고 산 차인데 1년만에 대형사고를 당하다니...흑흑
내 생애 첫차에 새차에 여자친구 처음사귈때부터 같이 했기에 더욱 정이 많이 들었는데...아..정말 택쉬 犬 수 ㅔ ㅇ ㅣ !!!!!
차가 저모양되고 경찰서왔다갔다하면서 조서쓰고 정신이 없어서 근처 정비소에서 온 렉카차에 견인을 그냥 시켰는데, 막상 오늘 정비소를 가보니 정비소가 같지않고 무슨 폐차장같고 간판도 금방 떨어질거 같고 영 아닌겁니다.
사고현장에서 직원이 이근처에서 제일크고 1급공업사에 최신식기계가 있어서 걱정할거 없다해서 그냥 견인시켰는데, 가보니 최신식기계는 보이지도 않고 사장님이랑 얘기를 해봤더니 거의 손으로 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얼라이먼트 맞출때나 기계 쓸거라고 하더군요. 하체가 다 밀리고 뿌러지고 문짝도 밀렸는데 손으로 재서 할수있을까하는 의문이 들더군요...-_-;;
그리고 철이 우그러졌는데 어느부분 잘라서 붙인다고 하더군요. 근데 또 다시 사고가 난다면 금방 떨어질텐데 제 생각엔 통으로 가는게 낫지않나 생각이 드는데 맞는 방법인가요? 프라모델 자동차 만드는것도 아니고 ㅠㅠ
여기서는 서류처리부터 수리까지 제가 손이 안가게 모든걸 다 해준다고 해서 편할거 같기는 한데... 한번 가보니 불안해서 영 찜찜합니다. 생각 같아서는 근처 시흥사업소를 들어가고 싶은데 그러면 제가 모든걸 다 해결해야하니 시간도 만만치않고 이래저래 고민입니다.
혹시 독산사거리에서 가리봉오거리로 가는길 도중에 두산아파트 앞에 있는 현대카X스를 아시는분 있으신가요? 믿을만하지 걱정이 됩니다.
혹시 제가 당한 사고도 보험회사에서 처리를 도와주나요? 시흥사업소로 가야할지 아님 괜찮은 공업사로 가야할지 첨 당하는 일이라 잘모르겠네요. 괜찮은 공업사있으면 추천두 해주시구요.
여러분의 사후처리의견을 알려주세요... 낼 수리가 들어가게되면 빼기가 힘들겠죠? 차가 많이 밀려서 당장은 안들어갈거 같기도 하던데... 도움을 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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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7
2005.06.28.
2005.06.28.
그리고 본체 부분(주유구 인근) 이 우그려졌기 때문에..
판금은 안되고 교체해야 되는데..
위치가 메인 차체이기 때문에 일정부분을 절단하고 파트별로 나오는 부품을 용접해서 붙일껍니다
저 위치는 방법이 없습니다.. 용접밖에.. 그렇기 때문에 기술력이 떨어지는 곳에서 작업을 하면
원형 복원이 떨어집니다..
판금은 안되고 교체해야 되는데..
위치가 메인 차체이기 때문에 일정부분을 절단하고 파트별로 나오는 부품을 용접해서 붙일껍니다
저 위치는 방법이 없습니다.. 용접밖에.. 그렇기 때문에 기술력이 떨어지는 곳에서 작업을 하면
원형 복원이 떨어집니다..
06:49
2005.06.28.
2005.06.28.
요새 대형사고소식을 자주 접하게되네요...
사람안다친거로 만족을 하셔야될것같지만 사람마음이 그렇나요... 사업소로 옮기셔서 치료 잘받게 해주세요..
힘내세요~ 나이지님.
사람안다친거로 만족을 하셔야될것같지만 사람마음이 그렇나요... 사업소로 옮기셔서 치료 잘받게 해주세요..
힘내세요~ 나이지님.
06:51
2005.06.28.
2005.06.28.
07:42
2005.06.28.
2005.06.28.
07:56
2005.06.28.
2005.06.28.
저도 기왕이면 사업소 추천..^_^
쪼그만데는 임시방편으로 하는거지...이런 규모는 아닐듯 합니다...
빨리 완쾌되어 다시 도로를 누빌수 있기를..^_^
쪼그만데는 임시방편으로 하는거지...이런 규모는 아닐듯 합니다...
빨리 완쾌되어 다시 도로를 누빌수 있기를..^_^
08:06
2005.06.28.
2005.06.28.
절대로 허접한곳에서 하지 마세요
약간의 몸이 피곤해도 어쩔수 없죠~ 내차인데요~ 말그대로 10년타실 생각이셨다면
몸이 쫌 피곤해도 어떻습니까? 큰데로 입고하세요 그리고 발품파시면서 챙기세요~
아무쪼록.......... 완만히~ 처리되시길.....
ps:그리고 왠만해선 저희들 맘처럼 통으로 교체해주지는 않아요~ --^
약간의 몸이 피곤해도 어쩔수 없죠~ 내차인데요~ 말그대로 10년타실 생각이셨다면
몸이 쫌 피곤해도 어떻습니까? 큰데로 입고하세요 그리고 발품파시면서 챙기세요~
아무쪼록.......... 완만히~ 처리되시길.....
ps:그리고 왠만해선 저희들 맘처럼 통으로 교체해주지는 않아요~ --^
08:41
2005.06.28.
2005.06.28.
09:08
2005.06.28.
2005.06.28.
사업소로 가세요..장비 자체가 틀립니다.
저도 꼭! 사업소로 옮기시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꼭 깨끗하게 복구되시길..
그리고 마음의 안정도 찾으시길..ㅡㅡㅋ
저도 꼭! 사업소로 옮기시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꼭 깨끗하게 복구되시길..
그리고 마음의 안정도 찾으시길..ㅡㅡㅋ
09:13
2005.06.28.
2005.06.28.
아니...근데 말이죠
어케 바퀴가 저렇게 처참하게 부러질수가 있죠
승용차도 저렇게 되는 경우 못봤는데....참
당하신분 속이 그냥 썩어 문드러지시겠습니다...제속이 다 뒤집어지니
님은 오죽하시겠어요...
절대 허접 공업사 가시지 말고 ...사업소로 가세요...
망가진것도 화나는데...고치고나서도 화나시면 안되잖아요
티지가 아무쪼록....완벽하게 복원되기를 기원드립니다...
어케 바퀴가 저렇게 처참하게 부러질수가 있죠
승용차도 저렇게 되는 경우 못봤는데....참
당하신분 속이 그냥 썩어 문드러지시겠습니다...제속이 다 뒤집어지니
님은 오죽하시겠어요...
절대 허접 공업사 가시지 말고 ...사업소로 가세요...
망가진것도 화나는데...고치고나서도 화나시면 안되잖아요
티지가 아무쪼록....완벽하게 복원되기를 기원드립니다...
09:47
2005.06.28.
2005.06.28.
10:30
2005.06.28.
2005.06.28.
위로의 말씀을...
저는 초보라 잘 모르지만... 안전하게 사업소 가시는것이 어떨까요...
수술 잘하시길!
그런데 울 티지 전륜인데 뒤만 들어올리고 견인해도 되나요?
저는 초보라 잘 모르지만... 안전하게 사업소 가시는것이 어떨까요...
수술 잘하시길!
그런데 울 티지 전륜인데 뒤만 들어올리고 견인해도 되나요?
10:32
2005.06.28.
2005.06.28.
11:37
2005.06.28.
2005.06.28.
아 우리 회원님 차량이였군여.. 제가 지나가면서 봤거든여.. 문성터널 지나 언덕길 아래에서 사고난차 맞져?? 일요일날 사고나신걸로 기억하는데요.. 아무쪼록 잘 처리 되셨으면 합니다..
11:45
2005.06.28.
2005.06.28.
스포티지는 사고시 뒷바퀴 부러지는건 이젠 당연한걸로 알아야 하는건가요?
무슨 2천만원짜리차가 저모양인지....
나이지님도 심기가 불편하고 걱정이 많이 되시겠지만 윗 글을읽는 티지오너들
마음도 같을거라 생각됩니다.
정말 그냥 넘어가선 안될것같은데......
무슨 2천만원짜리차가 저모양인지....
나이지님도 심기가 불편하고 걱정이 많이 되시겠지만 윗 글을읽는 티지오너들
마음도 같을거라 생각됩니다.
정말 그냥 넘어가선 안될것같은데......
14:09
2005.06.28.
2005.06.28.
15:27
2005.06.28.
2005.06.28.
16:21
2005.06.28.
2005.06.28.
24일 뒤축 부러져 글 올린 박지은 입니다.
제 경우는 저 정도 충격이라도 있었다면 모를까 제가 말씀드린데로
몸조차 미동도 없이 블럭에 걸렸다 싶었는데 주저앉은 경우입니다.
저는 차에 관해 아는건 없지만 바퀴에 엄청 충격이 가 펑크가 나더라도
축만큼은 건재 할 수 있어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래야 대형사고를 줄일 수 있을 것 같고요.
제 경우는 저 정도 충격이라도 있었다면 모를까 제가 말씀드린데로
몸조차 미동도 없이 블럭에 걸렸다 싶었는데 주저앉은 경우입니다.
저는 차에 관해 아는건 없지만 바퀴에 엄청 충격이 가 펑크가 나더라도
축만큼은 건재 할 수 있어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래야 대형사고를 줄일 수 있을 것 같고요.
16:24
2005.06.28.
2005.06.28.
16:24
2005.06.28.
2005.06.28.
뒤차축이 생각보다 쉽게 부러지는 군요..
이상하다... 예전에 제 카렌스는 시속 80k 정도로 30cm 되는 보도블럭을 거의
수직으로 박아서 차가 뒤집힐뻔 하고 타이어, 휠 모두 다 완전 아작이 났는데도
차축은 조금 휜 정도 였거든요... 앞차축이라서 그랬나...
기아 1급 정비소에 가니 하는 말이 차축이 얼마나 강한데 이정도로 휘었으면 엄청
박은거라고.. 도대체 얼마나 박았으면 이모양이냐고 하던데...
이거이 스포티지는 어떻게 된 영문인지.. 원..
이상하다... 예전에 제 카렌스는 시속 80k 정도로 30cm 되는 보도블럭을 거의
수직으로 박아서 차가 뒤집힐뻔 하고 타이어, 휠 모두 다 완전 아작이 났는데도
차축은 조금 휜 정도 였거든요... 앞차축이라서 그랬나...
기아 1급 정비소에 가니 하는 말이 차축이 얼마나 강한데 이정도로 휘었으면 엄청
박은거라고.. 도대체 얼마나 박았으면 이모양이냐고 하던데...
이거이 스포티지는 어떻게 된 영문인지.. 원..
16:45
2005.06.28.
2005.06.28.
17:07
2005.06.28.
2005.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