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근을 좀 빨리했는데 잠이 덜깼는지 옆에 주차했던 차 살짝 긁었습니다. 물론 도망갔습니다. ㅡㅡ
하필 아버지차를 ㅠㅠ 주말에 몰래 가서 깔끔히 처리할려구요. ㅠㅠ(범퍼 조금 자세히 봐야 티나는데 ㅡㅡ)
제가 자가 운전 5년째인데 운전면허 처음따고 백미러 살짝 긁은후로 처음 그것도 일주일 살짝 지난차를 ㅠㅠ 아침에
짜증나 죽는지 알았습니다. 다행히 가니쉬부분인거 같은데 세덴인가 거기서 부분도색 7만원이면 깔끔하게 된다고 하던데
알고보니 가니쉬는 소모성 부품이라 할 필요가 없다고 하는것 같아서요..뒷바퀴 바로 앞부분 그러니까 뒷문짝 바로 뒤 가뉘쉬인데 정식 명칭이 뭔가요?

로맨틱 장미색은 붓페인트를 구할수는 없나요? 간단히 훅 칠하고 컴파운드 작업하고 광좀 내면 그나마 잘 안보이는자리라
깔끔해질것 같기는 한데 구하기 힘들다는 소리를 들어서...

개인적으로 흰색차를 무지 좋아합니다. 전에 타던차가 토요타 코롤라인데 흰색차였는데 외국에선 흰색이 더 싼거 아시죠?
한국에서는 가격이 다 똑같으니 흰색사기가 돈이 아까워서 빨갱이 한번 타보자고해서 샀는데 영 불편하네요.

에휴..그냥 액땜했다고는 생각하는데 울고싶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