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쾌한 냄새가 많이 납디다.. 마치 발냄새 나듯이 그래서 저는 에어콘 곰팡이 제거하는 스프레이를 왕창 뿌려두었더니 조금없어져서 이제는 참을만 합니다.. 송풍기를 최대로 키고 외부공기 유입인상태에서 앞유리 윈도우부러쉬 있는곳에보면 바람이 유입되는곳이 있습니다 그곳에 스프레이 한후 반드시 창문을 전부 열어서 환기시키세요. 스프레이가 가연성이거든요 잘못하면 큰일치름니다(화재위험)

내부순환으로 사용하시다가 정차하기 5분정도 전에 외부공기 유입으로 하시면 필터가 잘 말라서 냄새가 많이 줄어든다고 들었습니다...

몃킬로나 뛴 차인가요?

냄새는 어떤 종류의 냄샌가요?
고무탄내는 아닌가요?

13000뛰었고요 고무타는 내는 아니고 퀘퀘한 냄새입니다.

곰팡이 냄새가 나는 이유를 과학적으로 가르쳐드리겠슴당.. -_-
실은 저도 산타페 모는 형한테 들었어요.

에어컨을 얼마동안 켜놓고 달리면, 통풍구까지의 덕트(찬바람이 지나오는 관)가 냉각이 됩니다.
차가워진다는 얘기지요... 왜냐... 찬바람이 계속 나오니깐요 -_-
그러다가 목적지에 도달하면 에어컨을 그냥 끄지요.
그리고 차에서 내리지요...
그러면 그 때부터 덕트의 안에서 응결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이슬이 맺힌다고 보시면 됩니다.
여름은 습하기 때문에 더욱 잘 맺히지요.
냉장고에 넣었던 시원한 물병을 꺼내서 식탁에 놓으면,
얼마 안있어 물병이 땀을 뻘뻘 흘리는 것과 이유가 같습니다.
그러면 덕트 안은 물이 풍부~~~해서
곰팡이 살기 좋은 곳이 됩니다.
따라서!!!
우리는 곰팡이냄새를 어떻게 예방해야 할까요!
운행중 차가워졌던 덕트를 다시 상온으로 데우면 되겠지요?
저는 에어컨 틀다가 도착 500m 전부터는 A/C 해제합니다.
그리고 온도를 25도 이상으로 설정후 바람 세기를 제법 세게...
그러면 금방 뎁혀집니다.
바쁘면 온도 더 높이고 바람도 더 세게...
그렇게 다니세요.
곰팡이 제거제 몸에도 해로울거잖아요.
유용한 팁이 되면 좋겠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