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경주에 나가실거 아니면 기아만 잘 사용해도 충분합니다.

타고난 능력것 사용하시길...

악셀을 밟으실 때요.
발가락쪽 끝으로 밟지 마시고요.
좀더 발을 집어넣어서 발바닥 중간즘에 악셀이 닿게 해서 컨트롤 해보세요.
출력에는 아무런 차이가 없지만,
느낌상 차이가 많습니다.
평소 운전하실 때, "오늘 따라 차가 잘나가네" 혹은 "차가 왜이렇게 힘을 못내"
날마다 느낌이 다른 것도 바로 이러한....

음..DJ.BOC님 말에 덧붙이자면...
운전석 의자를 앞으로 조금 당겨도 같은 효과 납니다^^

음... 오토매틱 미션이 대단한 물건이긴 합니다만, 그 오토라는 말이, 모든 사람의 운전습관을 다 받아준다는 뜻이 아닙니다. 제조회사에서, 셋팅한 값에 따라 움직이는 물건이죠. 쉽게 말하면, 엔진과 미션의 특성을 어느정도 이해하면서, 잘 다루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티지의 부족한점이 초반 스타트가 느리다고 하는데, 고속도로와 같은 막히지 않는 도로에서 80에서 100정도의 정속주행을 해주시면, 차량에도 좋고, 초반 스타트가 향상됩니다. 다른분들 글을 읽어보니까, 수동방식으로 스타트를 빠르게 한다던데, 이점 시도해보시는것도 좋으실듯 싶습니다. 차량에 대해 잘 아시는분이 하는말이, 부가적인 장치로 큰 개선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아직 차에 익숙치 않아서, 해보진 않았는데, 수동방식을 잘이용하면 괜찮을듯 싶습니다.

길이 잘들고 나면 초반 스타트나 언덕길이나 다른차에 뒤진다는 느낌은 별로 없습니다. 뭐 선두로 치고 나갈 정도는 아니여도 오토로 이런것을 느끼시려면 액셀 밟는 감을 좀 연습을 하셔야 하고 아니면 스포츠 모드로 하면 킥다운도 없고 좀더 빠른 반응을 얻을수 있을 겁니다.
그런데 그냥 천천히 다니세요. 막 속도내서 달리다 보면 기름도 많이먹고 나중에 엔진소리도 시끄러워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