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6월식인데, 종합검사 갔다가 머플러에 구멍나서 매연검사 못한다고 리젝먹고 왔습니다.

검사소에 붙어 있는 정비소에 견적 물어보니 30만원이라 해서 알았다 하고 왔는데,

찾아보니 머플러는 장안동 한국마후라가 있는거 같은데, 이곳에 가면 저렴하게 교환이 가능할까요 ?

(전 봐도 뭐가 고장난건지 모르겠던데요.. =_=)

그동안 스포티지에 별 돈들인일 없이 잘 굴러가서 만족하고 있었는데,

정기검사 하는데 차 하도 오래 안타고 방치하고 있던중이라, 

오늘 오일 교환하고 매연 불어낸다고 RPM 높여서 몇 KM 왔다갔다 했는데,

H/W 문제로 검사 안된다는 얘기 듣고 오니까 애매 하네요. 

(오늘 RPM 높여서 공회전 및 주행 했다고 나간 걸까요 -_-;)

지금 세컨으로 전기차가 있어서 스포티지는 관상용으로 두고 잘 타지 않는데, 어떻게 하는게 베스트 일까요 ?

스포티지도 신차로 지금까지 타고 있다보니, 스포티지를 보유하고 있는게, 너무 익숙한 상태라..

이 상태로 수출업자에게 넘길 수 있는건가요 ?

아니면 고쳐서 팔아야 할지.. 폐차 하기에는 너무 멀쩡하고.(DPF 도 있어서 조기 폐차 대상도 아니고)

주행거리도 9만 조금 넘을정도로 그닥 운행을 많이 하지 않아서.. 겉은 멀쩡해 보이는데, 이제 슬슬 속을 썩이는 군요.

전기차가 세단이라 스포티지 아직 가지고 있는데, 정기검사에서 리젝먹고, 이제 보험 들어야 하고 하다보니.. 어찌해야 할지 애매한 입장이네요... (SUV 만 타다보니, 세단은 마음에 안드네요.. 천장에 머리가 닿는듯한 그 느낌은.. 아주 별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