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혼은 에어컴프레서가 필요한 혼으로 마치 트럼펫 같은 나팔을 상상하시면 되고요,
요즘은 컴프레서 대신 스페어타이어의 공기를 이용하는 에어혼도 있더군요...
전자혼은 전기적으로 에어혼과 비슷한 소리를 내주는 혼입니다.(전기혼과는 구별-- 순정혼이 여기해당)
전자혼을 직접 다실려면 제가 "나만의 팁"에 올려놓은 주의점을 잘 읽어보세요... 그리고 라디에이터 그릴
분해방법은 검색해서 찾아보시면 있어요....

에어혼 : 콤프레샤로 공기를 압축하여 압축된 공기가 나팔을 통해 뿜어지면서 큰 소리를 냅니다
전자혼 : 에어혼에 비해 비교적 설치가 간단하고 일반적으로 스피커와 비슷한 동작원리를 가지며 이 역시 소리가 나팔을 통해 나가며 증폭됩니다

각각의 장단점으로는
에어혼 : 소리가 맑다, 소리가 크다 콤프레샤 없이는 동작이 불가능, 소리가 전자혼에 비해 단순하다
전자혼 : 소리가 조금 거칠다, 에어혼에 비해 소리가 비교적 작다 에어혼에 비해 설치가 쉽다, 콤프레샤가 필요 없고 소리가 다양하다, 화음등 특별한 소리를 내는게 가능하다, 소리를 전환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 제품이 많다.

이상 제가 대충 알고있는 선에서의 답변이였습니다

에어혼 다실라면 x쉬에서 나온 컴프레서 필요없는것도 있더군요.

콤프레샤 일체형 에어혼도 많습니다.
허나 출력이 큰 에어혼은 대부분 콤프레사 분리형입니다

굳이 에어혼을 사용할 필요가 있을까 합니다.전자혼도 소리가 너무 커요.

제가 저번주에 에어혼으로 교체했는데 조금은 후회하고 있습니다.......소리가 크긴한데 고음이 안좋더군요...뭐랄까 소프라노라고 비유가 가능하겠군요......에어혼 달기전에는 메그너스혼(일명 맥혼)을 달았습니다.....맥혼은 독일산이며 에쿠스혼에 비해 고음이 부드럽고 소리가 맑습니다.....갠적으로 맥혼을 달것을 추천 드립니다......단 맥혼은 대우차이기에 연결부위(갑자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콘덴서인가요?)를 칼로 다듬어야 연결이 됩니다.....소리 하난 정말 짱입니다......맥혼 추천입니다.

훤님들의 답변에 감사 감사..이제 에어혼 전자혼을 대충 알게됐네여... 어떤 혼을 달지는 더 고민해봐야겠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