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좌석 후방유리도 썬팅 단속 대상인가요?
- 이상석
- 조회 수 1593
- 2005.06.01. 16:45
기사 보니까 뒷좌석 좌우창은 썬팅 대상이 아니라고 나오는데
뒷좌석 후방유리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네요.
뒷좌석 후방유리도 썬팅 단속 대상인가요?
5월 11일 계약해서 6월 15일날 출고 예정(로맨틱장미 TLX최고급)인데
썬팅을 어찌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원래는 루마하이텍으로 하려고 했는데 내년에 단속대상이 될 지 모르니까 그냥 싼걸로 할까 고민이네요.
좋은 방법 있으면 알려주세요~
뒷좌석 후방유리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네요.
뒷좌석 후방유리도 썬팅 단속 대상인가요?
5월 11일 계약해서 6월 15일날 출고 예정(로맨틱장미 TLX최고급)인데
썬팅을 어찌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원래는 루마하이텍으로 하려고 했는데 내년에 단속대상이 될 지 모르니까 그냥 싼걸로 할까 고민이네요.
좋은 방법 있으면 알려주세요~
댓글
8
[인천]스포돼지
[서울]스마일~
[인천]의린아빠
미소천사^^
숲호TG
박은규
이동건
숲호TG
17:08
2005.06.01.
2005.06.01.
단속을 하는 이유가. 안전 운전과 관계가 있는거로 알고 있어요. 앞차 뒷유리가 새까맣게 되면.. 뒷차에서 바로 앞
상황이 안보이는 문제가 있고, 전면이랑 앞좌석 양쪽 창문은.. 전방 시야와 사이드 미러 시야를 가리기때문에
단속 대상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상황이 안보이는 문제가 있고, 전면이랑 앞좌석 양쪽 창문은.. 전방 시야와 사이드 미러 시야를 가리기때문에
단속 대상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17:23
2005.06.01.
2005.06.01.
17:40
2005.06.01.
2005.06.01.
17:42
2005.06.01.
2005.06.01.
17:43
2005.06.01.
2005.06.01.
그럼 2006년형은 어떻게해요?? 저 지금 주문해놓은 상태인데... 후방유리가 프라이버시 글래스로... 시커멓게 되서 나온다고 하던데... ㅡ,.ㅡ
19:16
2005.06.01.
2005.06.01.
과도한 썬팅에 대해 단속한다는 말을 들으면 그 논리가 참으로 미흡하다는 생각을 종종합니다
시야를 가려 운행시 사고유발요인이 있다는 점에 대해선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합니다만
그럼 소위 승용차 입장에서 봤을때 냉동탑차, 대형 트럭, 포장 트럭,시내 버스... 이런 차들 때문에 사고가 날
확률이 높겠군요. 시야를 가리니까요. 분명 위험하지요. 위험하지 않다는 뜻은 아닙니다만
시야가 비교적 낮은 승용차는 썬팅해서 시야 가리면 벌금 때리고,
위의 높은 차량들은 시야를 거의 가리지만 어쩔수 없으니까(?) 벌금 안내도 되고....
법형평성 논리에 어긋나는것 아닙니까? ㅡㅡ;
게다가 누구나 납득할수있는 과도한 썬팅에 의한 사고 증가 사례에 대한 통계 제시도 없고...
또 있다고 해도 요즘 차량들 썬팅 안한 차량 찾아보기가 힘들죠. 즉 사고 나면 썬팅의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썬팅한 차량이잖아요. 그래서 썬팅 차량들은 사고를 많이 낸다는 논리인가요?
또 어느 누가 앞이 심하게 보이지 않거나, 사이드미러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해서 다니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요?
가끔 너무 짙어서 측면썬팅지를 오려내고 다니는 차량을 본적이 있습니다만 그 분들은 사이드 미러만으로도
충분히 운전 가능하니까 그런것이구 오히려 썬팅 안해도 옆차 진행상황 무시하고 끼어드는 나쁜 운전습관
때문에 사고날 가능성이 더 높은것 아닐까요? 물론 썬팅 안한 차량이 정보획득이 빠르니까 같은 능력이면
사고날 확률이 적다고 생각합니다만
개인의 운전경력,습관에 대해 너무 제약을 한다는 느낌입니다.
제가 운전경력이 짧아서 앞차 뒷유리를 통해 전방 교통 상황을 판단할 능력이 없는지 모르겠지만
제 경험으로는 앞차 뒷유리-앞차 전면유리를 통해 교통상황을 판단하는건 크게 별 의미가 없고
다만 높은 위치에서 내려보며 운전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밖에도 납치따위나 차량을 이용한 범죄요인이 생긴다는 여러 이유도 있지만 제 생각엔 그런
논리들도 미흡합니다. 말이 길어질까봐 더 이상 이야기는 하지 않겠지만
안전운행하자는 정부의 명분에 대해서는 동의하지만 요즘 늘어나는 각종 규제들을 보면
심한 말로 벌금 뜯어 세원 충당하자는 행정으로만 보이는 건 제 삐딱한 마음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시야를 가려 운행시 사고유발요인이 있다는 점에 대해선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합니다만
그럼 소위 승용차 입장에서 봤을때 냉동탑차, 대형 트럭, 포장 트럭,시내 버스... 이런 차들 때문에 사고가 날
확률이 높겠군요. 시야를 가리니까요. 분명 위험하지요. 위험하지 않다는 뜻은 아닙니다만
시야가 비교적 낮은 승용차는 썬팅해서 시야 가리면 벌금 때리고,
위의 높은 차량들은 시야를 거의 가리지만 어쩔수 없으니까(?) 벌금 안내도 되고....
법형평성 논리에 어긋나는것 아닙니까? ㅡㅡ;
게다가 누구나 납득할수있는 과도한 썬팅에 의한 사고 증가 사례에 대한 통계 제시도 없고...
또 있다고 해도 요즘 차량들 썬팅 안한 차량 찾아보기가 힘들죠. 즉 사고 나면 썬팅의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썬팅한 차량이잖아요. 그래서 썬팅 차량들은 사고를 많이 낸다는 논리인가요?
또 어느 누가 앞이 심하게 보이지 않거나, 사이드미러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해서 다니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요?
가끔 너무 짙어서 측면썬팅지를 오려내고 다니는 차량을 본적이 있습니다만 그 분들은 사이드 미러만으로도
충분히 운전 가능하니까 그런것이구 오히려 썬팅 안해도 옆차 진행상황 무시하고 끼어드는 나쁜 운전습관
때문에 사고날 가능성이 더 높은것 아닐까요? 물론 썬팅 안한 차량이 정보획득이 빠르니까 같은 능력이면
사고날 확률이 적다고 생각합니다만
개인의 운전경력,습관에 대해 너무 제약을 한다는 느낌입니다.
제가 운전경력이 짧아서 앞차 뒷유리를 통해 전방 교통 상황을 판단할 능력이 없는지 모르겠지만
제 경험으로는 앞차 뒷유리-앞차 전면유리를 통해 교통상황을 판단하는건 크게 별 의미가 없고
다만 높은 위치에서 내려보며 운전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밖에도 납치따위나 차량을 이용한 범죄요인이 생긴다는 여러 이유도 있지만 제 생각엔 그런
논리들도 미흡합니다. 말이 길어질까봐 더 이상 이야기는 하지 않겠지만
안전운행하자는 정부의 명분에 대해서는 동의하지만 요즘 늘어나는 각종 규제들을 보면
심한 말로 벌금 뜯어 세원 충당하자는 행정으로만 보이는 건 제 삐딱한 마음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19:56
2005.06.01.
2005.06.01.
19:57
2005.06.01.
2005.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