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참~스포티지는 은비단/순백색,2발/4발 사이에서 심하게 갈등하고 있습니다..^^*

제생각에는 운전편의성은 SM5가 더 나을듯하구요... 뒷좌석 승차감도 SM5가 낫겠지만, 티지도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헤드룸과 레그룸이 넉넉해서 더 편한 느낌을 주지요.

경제성을 무시한다면, 출퇴근등 운전할 때가 많으면 SM5가 편할 것이고, 글 올려주신 분처럼 가끔 놀러갈때만 쓰신다면, 티지를 추천드립니다. 간지를 따지신다면 검정이나 로맨틱레드 추천...

1. 전방 시야 확보 유리(높다)
2. 주차 편리(짧다)
3. 바닥 긁을 염려 없음
4. 국산품 애용
기타. 제 개인적인 얘긴데... 아직 소나타나 SM5 타기엔 너무 젊거든요...^^;

답볍감사합니다..제 나이는 올해 32이고요,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어떤분들은 아이낳고 그러면 승용이 낫지 않겠느냐며..에구구..
유지보수 측면에선 아무래도 디젤차가 돈들어갈일이 더 많은건가요??

에셈파이브 강력추천요.....
그래도 전 티지타고 다닙니다~~~~^^

얘기가 있으면 스포가 낳을 것 같은데요, 짐 실어나르기는 스포가 더 편리할 것 같은데 유모차 실기도 편하구요.

아무래도 럭셔리한 분위기는 에쎔이 있을듯 싶은데요.. 그래도 SUV는 어울리는 나이대라는게 있는 듯 싶습니다.. 에쎔이 중년(?)까지 넉넉하게 아우르는 분위기라면..SUV는 30대때가 가장 잘 어울리는게 아닐까 싶거든요..저같음 티쥐를 사겠네여..

여기서 결정을 할수 있는 조언을 드린다면..
티지나 에스엠이나 둘다 장정과 단점이 있다는것이죠..
먼저 장점을 본다면...
티지의 연비는 에스엠이 비하여 월등히 높게 나온다 이것있니다.
그러나 승차감에 있어서는 아마도
승용형차량이 레저용 차량에 비하여서 더 낮지나 않을지 ..
그점 이외에는

티지의 장점이 에셈보다는 더 많다고 봅니다..

따라서 결론은
경제성을 생각한다면 당연 티지이지요..

경제성을 생각않고 승차감만을 생각한다면
에스엠쪽으로 가야 할거 같고..

뭐...
나보고 둘중 어느것을 고를 것이야 한다면
단연코 티지를 선택합니다....

에쎔(구형)에 유모차 넣고 카시트넣고 돌아다니니 좁더군요
신형은 많이 넓어졌나모르겠지만 비슷하리라.
암튼 애기 있으면 여러가지 짐때문에 좁아지더라구요ㅜ
지금 티지 모는데 아주 넉넉 대 만족 ㅎ
참고로 전 애가 둘입니다. ㅎ

저는 이런 생각에 티지를 주문했습니다.
지금까지 승용차만 타왔습니다만, 요즘들어 생활하는 스타일이 바뀌어 승용차가 불편함이 많았습니다.

첫번째, 결혼이후에 함께 할인마트를 가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다보니, 구매량이
증가하고, 승용차는 짐을 넣고 빼기가 좀 불편합니다. 아직 사용해보진 않았지만, 티지가 좀더 편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두번째, 자동차의 이용이 선택적이 되었습니다. 주차가 불편하다거나, 도로가 막히는 시간대라던가 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때문에, 자가용의 이용 횟수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세번째, 개인적으로 DIY를 좋아해서, 이것 저것 사오는것이 많은데, 승용차는 좀 불편합니다.
네번째, 나이가 들어 MTB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티지에 MTB 싣기가 편리할것 같습니다.
다섯째, 제일 중요한건데,... 주차공간이 협소해서, 스포티지를 사도 겨우 주차 가능합니다. 그동안,
아반떼.8을 타왔는데, 차체의 기본틀이 아반떼와 같은 티지와, 투싼을 주목해왔습니다.

반면에, 티지를 구입하면서, 몇가지 고려해야할 사항들이 생겼는데, 디젤엔진이 가솔린엔진과
다르기 때문이라는걸 알았습니다. 일단, 승용차보다 소음이 큽니다. 승용차 처음에 뽑으면,
정말 아무소리 안들립니다. 투싼과 스포티지 시승을 해봤는데, 제가 8년동안 타던 승용차의
소음보다 컸습니다...만, 들어줄만 했습니다. 두번째, 티지가 CRDi 엔진이기 때문에, 신경
써줘야 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예열과 후열이 그것입니다. 세번째, 경유 엔진의 수분문제가
있습니다. CRDi 엔진이 터보챠져가 달려있기 때문이랍니다. 따라서, 주유소에 대해 신경써야
할부분이 생깁니다. (자세한 내용들은 검색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SM5 도 생각했었습니다. 무척 스타일리쉬한 차로, 외제차 못지않은 외형을 갖춘차이긴 하지만,
전조등 교체하기도 쉽지않은점등을 볼때, 그냥 타고만 다니고, 고치거나 하는일은 카센타에 달려가야
하는 차라는 생각을 지울수 없습니다. 직접 차의 전구같은것 교체하는것이 귀찮다고 생각되시면
SM5는 아주 멋진차라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엔, 본인의 생활하는 스타일(직접 물건을 사나르고,스포츠를 좋아하는지, 전화주문을 주로하고, 정적인것을 좋아하는지)과 본인의 차에 대한 성향(간단한 정비는 직접하는지, 무조건 카센타에 달려가는지)에 따라 신중하게 결정하시는것이 후회가 적을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친구들에게 항상 하는 이야기지만, 모양이 끌리는 차를 일단 고르세요. ^^ ;

개인적인 소망이랄까... 스포티지 가솔린 2.5 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스키장에서 사시는 분이라면.. 무조건 4륜이죠..
스포티지 강추..
이넘도 그러한이유입니다.
스키장안가면. SM5추천합니다.
환경부담금 문제도 있고,경유값도 오르는데.. 그냥 SM5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