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용원리가 다른것으로 압니다.
vad는 전기신호의 아이디얼화라고 하면 접지는 전류흐름의 안정화라고 생각됩니다.
둘다 하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하지만 vad는 저희 동호회 차원의 검증을 기다려 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접지는 일종의 보약 같은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신차 보다는 몇년 지난 차량에 더욱 효과적이라 보시면 되구요...
모든 차량의 전기장치는 접지가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기본적인 접지라 보시면 되구요. 배터리에서 엔진, 알터네이터, 격벽 등등의 접지 포인터에 접지를 함으로써 전류의 흐름을 더 안정화 시켜주는 것입니다.
신차보다 조금 지난 차량에 효과가 있는것은 차량을 운행하다보면 전기를 쓰는 일이 점점 증가하게 되는데 대부분 기존의 전원에서 선을 따서 하게 됩니다. (네비, 오디오, 각종 램프, 각종 장치 등등...) 그러다 보면 전기 흐름의 안정성이 떨어지는 거구요. 정격전압도 어느정도 떨어집니다... 그럴때 그 접지라는 보약이 안정성에 기여해 준다고 보시면 되구요...
접지는 하면 다 좋다기 보다는 어떤선으로 어느 접지포인트에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볼수 있겠네요...

VAD는 (Voltage Adjusting Device) - 자동차용 전자식 엑셀러레이터의 가변전압 조정기...라 하구요...티지의 경우 악셀레이터 옆쪽에 장착이 됩니다. 악셀에서 나오는 전기 신호 뿐만 아니라 1.2차전기를 안정시키고 각종 전기장치들의 동작을 원활하게 해줌으로써 출력향상이나 연비개선, 소음감소에 효과가 있는 제품이라고 합니다. 발명특허품이기도 하구요...
VAD또한 장착한다고 해서 다 똑같은 효과를 볼수 있는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차량 종류에 따라 다를수도 있구요...같은 차량이라도 각각이 차 특성에 따라 차이가 날 수도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둘다 하고 있습니다.
접지의 경우 했을때와 안했을때의 체감할수 있는 것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신차의 전류를 안정화 시켰다고 하여 크게 달라지는 건 없다고 보시면 되겠죠...보약 삼아 했습니다.

VAD의 경우 운행한지 3주 정도 된거 같은데...
일단 악셀감은 부드러워 졌습니다. 가솔린 승용차 정도는 아니지만 분명 이전보다 부드러워 진것은 확실하구요. 초기 가속도 좋아졌습니다. 킥다운 현상도 줄어든게 사실이구요...소음은 잘 모르겠구요...연비는 아직 정확한 비교를 못해봤습니다...가격대비 만족도를 따진다면...음...별5개 만점에 별 3개반정도 주고 싶네요...

결론은 두가지는 다른 겁니다...
둘다 안하셔도 되고...
하나만 하셔도 되고...
둘다 하셔도 되고...
지극히 개인의 선택이지요...^^

띠용님 vad비용은 어느정도 인지요

13장 입니다....

차 전원 접지는 모두 공통입니까?
전자회로 보면, 접지를 나누는 경우도 많은데, 자동차의 전장 부품들은 모두 같은 접지를 사용하는지 궁금하네요...

VAD... 땡기네요~~
리포트 준비하는 회원님들 기다려 집니다~

별개라면 일단 접지는 하려합니다..
감사합니다....접지사러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