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대리점에 갔다가 견적서 받고 한 두시간후에 연락이 왔는데 2005년식 가격으로 제가 원하는 사양으로 줄수 있다고 연락이 왔네요. 잘 아는 본사 사람이 먼저 연락을 해주었다고 하면서...
일단 100만원이 싸고  보조석 에어백을 원했었는데 그 옵션은 포함이 안 되어있다고 해서 토탈로 140여만원정도 가격이 다운되어 내일 계약할까 합니다.
그러면 내일이나 월요일오전에는 차를 줄 수 있다고 하네요. 지금 계약하면 빨라야 6월 20일경에나 차가 나온다고 하니 기다리는 것도 좀 지루하고해서..
한가지 걱정되는 점은 혹시 인수하려던 사람이 차에 문제가 있다고 인수 안 한 차를 빼 주는게 아닌가도 싶고요.
혹시 같은 경험이 있으신 분은 글을 올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