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 인테리어 색상이 차 외장 도색과 차이가 있습니다. 차라리 하늘색에 더 가깝습니다.
이 점에서 취향에 따라 촌스럽게 느껴질 소지가 다분합니다.
요즘 썬팅지 작업이 일반적인데 썬팅 글라스를 통해 내부를 보면 외장도색과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실제 타고 다니면 내장 눈 여겨 볼 여유가 없어서 내부 색상이 뭐가 되었던간에 익숙해져서 별 느낌 없습니다.
오히려 외부 색상에서 먼저 식상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뭐... 그건 매일 보는 사람의 관점이고, 가끔씩 지나가는 차량을 보는 사람이면 다른 색상의 차량이 항상
특이하고 새롭게 보일겁니다.
색상 취향 차이인데 결국은 자기가 좋아하는 색상으로 귀결되겠죠. '역시 무슨무슨 색상이 낫다...'

일단 같은 티지뿐만이 아니라 다른 차종에도 별로 없는 내장 색상이라 특이합니다.
별 불만은 없구요... 어디 마트 주차장에서라도 상주하셔서(?) 직접 보고 택하시길 추천합니다.
자신만의 차량을 꾸미시길 좋아하시는 분은 나중에 프리미엄보다 더 멋지게 내장을 꾸미시는 경우가
많으니까 역시 취향의 문제일까요... 참고로 프리미엄에는 몇몇 옵션이 특화되어 있습니다.
별것은 아니지만 공조기 다이얼이 메탈이구요, 전용보조매트의 색선이 외장과 같은 색상으로 들어갑니다.
야매 도전과제입니다...^^; 뭐... 노력과 총알만 있음 못하는건 없으시겠지만요...
개인적으로 요즘은 로즈티지에 브라운 내장을 한 티지는 어떨까 상상중입니다.^^ 이런건 없지만요...

저는 블루, 내장 검은색 가죽시트인데요. 지금은 질리네요. 요즘은 무난하게 흑백으로 갈껄 후회도 됩니다. 아니면 붉은색으로 하는것도 좋을것 같구요.

내부 꾸미기에서 이름찾기에 제 아뒤 쳐 보세여.. 그럼 내부하고 있을겁니다..
참고로 저는 커피원두색 TLX프리미엄인데여.. 각각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프리미엄은 가운데 부분은 직물 비스무리한게 깔려 있고여.. 양 사이드만 가죽입니다.. 저는 매우 만족하고 있고여(물론 자기차인데 만족해야져 .. 크크) 커피원두색과 브라운 시트 무지 잘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블루프리미엄은 제가 못봤기 때문에 뭐라 말 못하겠지만 프리미엄도 무지 괜찮은 사양이라 생각합니다..

왠만한 것은 다 풀옵션이지만 블루프레미엄은 동승자 에어백 옵션선택이 안되고.... 아무튼 옵션선택사양이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트가 완전가죽이 아닌것이 다르네요. 직접 본 느낌은 프레미엄 블루는 매우 내장이 경쾌해 보였습니다.
저는 동승에어백때문에 TLX최고급형 블루로 계약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