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지오너로써 말해주져...엔에푸 강추여 ㅡ.ㅡ;

고민때리지요.. 유지비냐 승차감이냐..
소나타 2.0이면 티지랑 세금은 같습니다. 티지는 디젤이라 환경부담금을 추가로 내셔야 되는 부분이 있지요.
디젤이 가솔린에 비해 부품이 조금 비싼것도 있구요. 앞서 보도에 나왔다시피 앞으로 디젤차 매연기준이 강화되면
추가적으로 정화장치를 달아야 하는 부담도 피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결국 주행거리에 따라서 결정하셔야 하는데, 차를 많이 이용하신다면 디젤차량이 아무래도 메리트가 있구요.
유지비가 조금 더 들더라도 디젤의 소음이나 진동에 민감하시다면 소나타를 타세요.
승용도 길 잘 들이면 연비제법 나옵니다.
같은 고민을 저도 했었구요. 근데 왜 전 티지를 살까요? 아무래도 티지의 마술에 걸린거 같습니다. 희한하네 ㅡ.ㅡ

저도 이진성님과 같은 고민을 잠깐 했었는데요, 결론은 스포티지로 결정했습니다.
물론 NF가 승차감이나 편의장치, 가속성 등의 성능면에서나 겉모양 , 다른 사람에게 보이기(?) 등에서 낫다고 할 수도 있지만 실용적인 측면으로 봤을때는 스포티지가 유리합니다.
경유값이 많이 올랐어도 아직은 휘발유와 400원 정도의 차이를 보이고 또 연비면에서도 가솔린차보다 20%정도 앞서기 때문에 훨씬 경제적입니다. 예를들어 2000cc 중형차 3만원어치 기름 넣으면 잘가야 150 -170km 정도 뜁니다. 근데 스포의 경우 아직 저도 차를 기다리는 중이지만 약 300km 는 가지 않을까 합니다. 약 2배 차이가 나지요...
그리고 디젤차가 1년 이상 타면 떨림이 심해진다는 것은 옛말 같습니다. 스포의 경우 예전 디젤차의 단점들을 많이 보완해서 나온 차입니다. 실제로 엔진의 내구성이나 차량자체의 내구성등은 가솔린차보다 디젤차가 한 수 위입니다.
잔고장이 적다는 것이지요..
더더욱이 이진성님께서 결혼하구 애낳구 태우고 다닐것 까지 생각하신다면 스포티지를 선택하시는 것이 후회를 안하시는 현명한 선택이 될 것같습니다.

저도 29세 총각으로서 SM5와 스포티지 사이에서 한달을 고민했습니다.
뽀대땜에 SM5로 많이 기울었었는데 결론은 스포티지입니다. 출고 일주일 남았네요.. ^^
기존에 타던 어머니차가 쏘나타3라 승차감 측면에서 좀 걱정이 되긴 합니다만
아직 나름대로 20대라 젊고 세단은 나중에 얼마든지 탈 수있지만 RV를 40대에 타긴 좀 그렇잖아요?
하던짓이 있어서 그런지 SM5나 NF 타면 왠지 부모님차 끌고 나온 것으로 보일 것 같기도 하구요.
기름값만 따진다면 제가 알기로는 경유가 가솔린과 가격이 같아지지만 않으면 스포티지가 더 적게 들겠지요...
총알문제만 아니면 머 결국 자신이 좋아하는 것으로 결정하게 됩니다.
인내심이 좀 있으시다면 스포티지 VGT모델이나 S3X를 기다려 보심도 좋을듯...^^

여기 스포티지 동호회인데요 ^^;;
음 당연 스포티지에 빠져보세요 저하고 같은 나이인거 같은데...
우선은 젤로 중요한거 처음 마음입니다. 처음에 눈이 간 차를 결정하세요...

스포티지 가솔린사세요

스포티지 가솔린에 빙고~~~~

저도 고민중에 걍 디젤로 질렀읍니다
지금 후회 하나도 안합니다
전에 승용차 생각도 안납니다
지금 현재 만족하니깐요

다른 얘기는 이미 다른 분들이 리플 달아주셨으니까 빼구여...
저도 스포티지랑 소나타랑 고민했었는데,
스포티지가 길이가 짧아서 주차하기 편하구요(아반떼 보다도 짧습니다),
차체가 높기 때문에 운전할때 더 편하고 안전합니다.(앞차 추돌위험이 적습니다)
운전이 바둑이랑 비슷해서 몇수를 더 내다보느냐에 따라 다르거든요.
저도 승용차로 바로앞차 꽁무니만 10년 쫒아댕기다가 스포티지로 바꾸니까
속이 다 시원하드라구요^^
그리고 스포티지는 다른 SUV보다 바닥이 낮아서, 자리에 앉을때
그냥 식당의자에 앉는거랑 비슷해요. 장시간 운전할때 유리합니다^^

근데...디젤은 디젤입디다...막...떨녀....-,.ㅡ;

보통 승차감 또는 소음 때문에 SUV 디젤 포기하고 승용차를 많이 한다고 하시는데 소음따지고 승차감 따지실려면 그랜져 이상급으로 하야되지 않나 싶네요..
SUV 를 택하는 이유는 말 그대로 SUV 라는 용도 때문에 선택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울 티지 잘 타고 있습니다.... ^^;;

sm5...nf...고민하다...스포...가솔린 샀답니다...
30대 초반의 와이프차로 구입한거라...많이 돌아댕기지 않는다면...엔엪이나 스포디젤보다...낫다고...생각됩니다...^^

스포티지는 좋은 점이 위에서 말씀하신것이 장점이구요
(80키로 속도만 넘어가면 소음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는 거구요.... 특히나 시야도 좋고 승차감도 좋은 편이라
승용차 절대 안부럽습니다. 저도 소렌토 계약 했다가 스포로 바꿨는데 승차감 떄문에 그랬었지요.)
반대로 소나타는 처음엔 시동 걸었는지 안걸었는지 모를 정도인데 고속으로 달리다보면
소음이 귀에 상당히 들립니다.저랑 동시에 차 구입하러 다니다가 친구는 NF소나타 전 스포로 했는데
소나타 산 친구 많이 후회합니다. 기름값 때문에도....

저랑 같은 고민을 하셔군요. NF랑 티지랑 한달 넘게 고민하다가 결국 티지를 선택했습니다.
처음엔 NF를 살려고 했었지요. 그리하여 유지비를 따져 보니 상당히 차이가 나더군요.
물론 앞으로 경유값이 오르고, 환경부담금등이 있지만 티지가 유지비가 덜 먹더군요.
티지 상당히 좋습니다. 다른 디젤차에 비하면 훨씬 조용하고, 승차감 좋고...장점이 많죠. 스타트가 느린거 빼곤...ㅎㅎ

하지만 제가 지금 차를 산다면 소렌토 VGT LX 최고급 아니면 NF N20 프리미엄을 사겠습니다.
이제 석달 탔는데 좀 후회 되기도 합니다.

승용을 원하면 NF 디젤을 원하면 소렌토로 하세요.

이지현이랑 박정아랑 누가 더 이쁘냐고 물어보는데,
전지현이 젤 이쁘다고 대답하는 사람이 젤 미워... ㅋㅋ

NF도 죽이지만
젊으실때 컴팩트한 SUV카를
끄는 것도 크나큰 매력이 아닐까용???

강군님 와 그러싶니까 ... 40대가 타도 괴안아여^^... 전 것보다... 짐도 어느정도 싫코... 놀러갈때..

여러가지 편의용품이 마음에 들어서 구입 했지여...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