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한정 보험 들었다고 하세요?

그게 좋겠네요...
자고로... 마누라..차...PC는 남 빌려 주는거 아니라고.... ^^

차가 없다면 없는대로 당당하게 선보는게 더 낫지않을까요?
차량의 유무로 선택에 영향을 받는 사람이라면 오히려 ...
자신의 생활과 선택에 자신이 있는이라면 굳이 차를 빌려가면서 선보러가는 것은 좀..

제생각으로는 빌려줘도 될거같아여.. 선보는 사람을 옆에 태운다면... 함부로 운전하지 않을거같아여...
만약 결혼에 골인한다면... 티지 빌려준 목으로 단단히 챙기셔도 되지않을련징.. ^_* 그냥 제 갠적생각... ^^::

손윗처남인데 매정하게 안빌려주기도 좀 그렇네요.
그래도 나같으면 내가 기사 노릇하면 했지 운전대는 안줄것 같다는.....

ㅎㅎ 빌려 주세요. 나중에 두고두고 말나옵니다. 마누라한테서...제 경험상 ㅋㅋ

글쎄요... 저라면 아마도 안빌려줄듯 하네요... 차라는게 운전자의 습관에 따라서 길들여진다는건 둘째손치고 혹시라도 만약의 사태라는게 있어서... 참고로 제 친구놈이 차 빌려달랬다가 무수히 많은 욕을 먹었던 적도 있었고 또 다른 친구는 이번에 제가 티지를 뽑는다니까 그 전에 타던차량 팔라고 했었는데 친구에게 차를 넘기지 않았습니다. 만약의 사태에대한 대비책은 아니겠지만 일단 차량을 넘겨서 일어난 재반사항에는 책임이 따르기에 일단 차는 매매든 임대든 절대 안하는게 제 원칙입니다. (참고로 위에 욕먹었던 친구는 전에 다른 친구차 빌려타고 사고낸 경력이 있는 친구였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스타렉스로 중앙분리대 들이받고 두바퀴 반 굴렀다가 살아나왔습니다. 그후 차 빌려준 친구넘이 오히려 사고낸 친구 어머니에게 더 욕을 먹었드랬죠.... -_-;;;;)

솔직히 저같으면 욕 좀 얻어먹고, 저~얼대로 안빌려줍니다. 잘 생각해보시고 판단하십시오.

처남을 한대 때려주세요^^

미리 다짐을 받고 혹시리고 사고 시에는......
또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한번 빌려 주고 나면 다음에 또 빌려 달라고 꼭 할것입니다..^^

라크리모사 님 말씀대로 차량 유무로 또 처남도 뽀대(?)잡으신다고 하신다는건 쫌 그런데요?

저도 처남님과 같은 싱글입장이긴하지만.. 라크리모사님 의견에 한표를 던지겠습니다. 차가없으면 없는 상태에서 선을 보는게 정정당당하지요.. 아닐까요??

^0^ 다른 사람이면 몰라도 처남의 청을 거절했다가는......두고두고 마눌님을 비롯한 처남의 원성을 들을텐데......걍 속편하게 빌려주심이 일신이 편할 듯 합니다......

고민이겠군요...
안빌려 주자니 마눌님에게 한동안... 평생 말을 들을 수도 있고
빌려주자니 만약 잘되면 그 여자분 만날때 또 빌려 달라고 할것 같은데...

이렇게 말씀해 보세요! 이번에 빌려가고 잘되서 또 만날때 그냥가고 전에는 빌려 온거라 하는게 좋은지?
평소에 물건 험하게 쓰는사람 다른것도 소중하게 다룰줄 모릅니다!

결혼 해본신분은 한번쯤 겪어 봄직한 일이네요..
제 경험상으로는 처가쪽 친척들 부탁 함부로 거절하면 두고두고 말나옵니다....
처남이 아니라 동생 또는 형이면 거절 하기 쉽지만..처남이라면...참 거절하기 힘들죠...
차라리 한번쯤 빌려주고 추후에 와이프에게 압력을 가하시면 담에는 유사한 일이 발생할 빈도가 줄지 않을까요?

저라면 매정하지만 차 절대 안빌려줍니다.. 몇년전에 회사 워크샾을 갔는디.. 선발대로 차가 2대가 갔죠..
과장차.. 제차.. 근데 워크샾 장소에 미리 도착해보니까.. 너무도 준비된것이 없어서 대리 하나가 물건사러 간다고
제차 키를 달라고 하더군요.. 지금은 내렸지만.. 그때 당시에는 수동 밋션을 조금 다른걸 하고 있어서..
저 스스로도 시동을 자주 꺼먹는 불상사가 많아서 정중히 거절했었죠.. ㅡ,.ㅡ
그랬더뉘.. 과장차 낼름 몰고 나갔는디... 그때가 겨울이었고.. 워크샾장소가 산속이었는디..
그 좁은 시골길 소로를 과속하고 가다가.. 후발대로 오는 부장차랑... 언덕길에서 서로를 못보고 정면 충돌...
과장차는 폐차... 부장차는 걍 어찌 고쳐 타더군요.... 저는 어쩔수 없는 상황이 아니면 절대 차키 남 안줍니다.
오죽하면 술 그렇게 좋아하는놈이.. 차 산지 7년 되었는데.. 아직까지 대리운전 한번 부른적 없습니다.
차를 가져가면 절대 술을 안먹고.. 술먹을 자리가 미리 약속되어 있다면 반드시 차를 놓고 옵니다.
와이프에게 욕먹는건 잠시지만.. 차에 상처가서 마음 상하고 금전적으로 또 엮이게 되면
더욱더 난처한 일이 생길것이라 사료됩니다...
현명히 판단하시길..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처남이 차 잘 몰고 가서 즐겁게 시간보내고 기름 만땅채워서 고이 가져다 주겠져.
기쁘게 빌려주세요..그래야 좋은 일만 생긴답니다.

저라면 칼처럼 자릅니다..
차라리 "마누라를 빌려주겠다고"하십시요.............
강하게 거절하지 않으면 분명히 후회할 일이 생깁니다..

제가 아는 사람이 남의차를 운전했는데 -이른바 시승-,
공교롭게도 사고가 났고, 조수석에 타고 있던 차주인이 사망했습니다........

이상하게 엮이면 여러사람 인생이 망가집니다..
절대로 키는 남을 주지 마십시요....

저같으면 빌려줍니다..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빌려주세요..

모든 일이 기분좋게 끝난다는 확률이 100%라면 무방하겠지만... 흔히들 하시는 말씀대로 사람일은 모른다고 하지 않습니까. 정중하면서도 단호하게 거절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라크리모사님 말씀에도 일리가 있구요.

많은 관심들 정말 고맙습니다.
저도 불과 한달전에는 차 막 빌려주고 그랬는디...(그때 타던차요? 라노스 줄리엣 40000km탄 비교적 덜 헌차 였지요)
지금 티지는 ....인제 25일 지난 ...등록증에 잉크도 채 마르지 않은 애기 아닙니까?
휴~우우우~~~~내가 한달새 쫌팽이가 된건가.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해도 ...한 6개월만 됐더라도 미련없이 빌려준다.
투표를 해볼까요? 여론에 따라하면 괘안을라나? 쪕.

저 같으면 빌려준다에 한표 ^^; 차도 빌려주고 그런 재미로 사는거죠...나쁜이유도 아니고...
혹시나 차가 다친다해도... 나중에 생각하면 추억거리죠...
빌려주시고 둥글둥글하게 사시는것도 좋을듯..
차야 돈주고 사지만 사람 마음은 돈주고 못사잖아요.. ^^;

빌려주시는게 나중을 생각해서도 좋을듯 합니다....
어차피 계속 볼 가족인데 안빌려주면 진짜 나중에 두고두고 말나옵니다.... 특히 와이프한테...ㅡㅡ;;
저도 차나온지 한달만에 처남한테 빌려줬는데.... 한번 빌려타더니 새차라 부담된다면서 담부터는 빌려준다고 해도 싫다고 합니다...^^
요는 가족끼리 너무 인색하게 굴면 안좋다는 것 입니다..... 차보다 중요한것은 바로 '가족' 입니다...^^

기분좋게 빌려 주세요
보험은 한시적으로 추가 됩니다 보험회사에 문의해보세요
하루정도 사용한다면 1주일 정도 보험료 계산하면 되는걸로 압니다
차안빌려주고 맞선 뜻데로 안되면 님이 피박쓰게 됩니다
차안빌려줘서 일이 뜻데로 안됐다고
두고두고 말나옵니다
가족간에 안빌려 줄수도 없고
어렵겠지만 티지 조심운전하라고 부탁하고 기분좋게 빌려주시는게 현명할줄 아룁니다

난감하지만 빌려준다에 한표 다른것도 아니고 선본다는데..

머 ...좀 아깝지만. .. 처남이면 거의 형제아닙니까? 훗 ..나도 빌려준다에 한표!!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보면 님이 처남이었을 경우 차좀 빌려달라는데 안빌려줬을 경우 아마 두고두고 맘에 담고 있을껍니다. 더욱이 선보는자리에서..선보는 여자와 결혼까지 한다면.ㅋㅋ
차보다 중요한건 사람입니다.^^

참 애매하네영...ㅎㅎㅎ
마누라는 빌려줘도 차는 안빌려준다는 말이 있긴 하지만...
빌려는 줘야겠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