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유 관련
- 여보게나
- 조회 수 1257
- 2005.04.28. 16:44
올 3월 말에 차 인도받은 후, 총 탄거리는 1100 정도 됩니다.
1000k 때 오일교환시 미션과 엔진부 사이에서 몇방울의 누유 흔적이 있었습니다.
기아서비스 예약 후 오늘 서비스센터 입고 했지요.
담당 기사와 반장이 보더니만 방청유라 그러더군요.
"말도 안된다. 누유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받아쳤습니다.
그랬더니만 다른 디젤 차의 분해된 미션과 엔진을 보여주더군요.
희한하게도 미션과 엔지 접합부 사이에 드레인 홀이 있었습니다.
미션을 이회사에서, 엔진은 저회사에서 제작 한 다음 최종 조립전 연결부에 방청유 뿌려준다더군요.
따라서 10,000 k 까지는 방청유의 흔적이 있을 수 있다합니다.
못믿겠다고 더 증명해달라 했더니만, 오일 색깔을 보여주겠다 합니다.
당일날 제가본 제차의 오일색깔은 다음과 같습니다.
엔진오일(교체후 100k 달림) - 약간 검은빛 도는 투명한 갈색
미션오일 - 선홍색
방청유- 갈색
몇방울 누유 흔적의 색깔은 갈색이었습니다. 그래서 도리없이 OK 했습니다.
오늘가서 하부커버를 뜯어보니 오일갈때의 누유 흔적은 말라가고 있었고,
접합부에는 1방울 정도의 기름이 맺혀있었습니다. 그냥 에어건으로 불어만주고만 돌아왔습니다.
어쩔수없이 다음 오일갈때 까지 기다려보기로 했습니다.
회원님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1000k 때 오일교환시 미션과 엔진부 사이에서 몇방울의 누유 흔적이 있었습니다.
기아서비스 예약 후 오늘 서비스센터 입고 했지요.
담당 기사와 반장이 보더니만 방청유라 그러더군요.
"말도 안된다. 누유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받아쳤습니다.
그랬더니만 다른 디젤 차의 분해된 미션과 엔진을 보여주더군요.
희한하게도 미션과 엔지 접합부 사이에 드레인 홀이 있었습니다.
미션을 이회사에서, 엔진은 저회사에서 제작 한 다음 최종 조립전 연결부에 방청유 뿌려준다더군요.
따라서 10,000 k 까지는 방청유의 흔적이 있을 수 있다합니다.
못믿겠다고 더 증명해달라 했더니만, 오일 색깔을 보여주겠다 합니다.
당일날 제가본 제차의 오일색깔은 다음과 같습니다.
엔진오일(교체후 100k 달림) - 약간 검은빛 도는 투명한 갈색
미션오일 - 선홍색
방청유- 갈색
몇방울 누유 흔적의 색깔은 갈색이었습니다. 그래서 도리없이 OK 했습니다.
오늘가서 하부커버를 뜯어보니 오일갈때의 누유 흔적은 말라가고 있었고,
접합부에는 1방울 정도의 기름이 맺혀있었습니다. 그냥 에어건으로 불어만주고만 돌아왔습니다.
어쩔수없이 다음 오일갈때 까지 기다려보기로 했습니다.
회원님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댓글
5
짜잔형과뿡뿡이(서울)
여보게나
프록시마
[GR-T4]
여보게나
16:58
2005.04.28.
2005.04.28.
하나더 있는데 방청유 관련 논란이 과거에도 많았다 합니다. 그래서 기아자동차에서 모든 서비스로 방청유에 대한 "정의" 공문을 내려보냈다 합니다. 혹시 잘 알고 계신분 있나요?
17:38
2005.04.28.
2005.04.28.
20:51
2005.04.28.
2005.04.28.
20:58
2005.04.28.
2005.04.28.
누유관련 관심있는 분을 위해 글을 남겨놓도록 하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오늘(5월5일) 최종적으로 제차의 누유는 방청유라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몇방울의 갈색빛 도는 누유흔적은 100% 방청유 입니다. 제가 보장합니다.
누유 검사는 다음과 같이 이루어졌습니다.
와이프가 오늘(5월5일) 비온다고 세차하지 말라는 것을 기어코 세차를 했으며, 컴에 앉기 1시간 전부터 비가 오기 시작합니다.
어쨋던 오전에 세차를 하고 벼르고 기다리던 티지 하부를 보기로 했습니다.
작키가 없는 관계로, 티지 바닥에 놀러갈때 쓰는 돗자리를 깔고 기어들어갔습니다.
누유 흔적이 있는 부분은 충분한 충격(누유사건)으로 확실히 알고 있기에, 후레시를 비춰가며 육안검사를 꼼꼼히 했습니다.
그러나 거짓말같이 누유흔적은 없었습니다. 기아 센터에서 한거라곤 에어건으로 불어주었을뿐인데 정말 없더라구요.
그래서 제 눈을 못 믿워어서 손을 접합부 즉 누유부분에 가져다덴 후 앞뒤로 훑어 보았습니다.
정말 감쪽같이 누유흔적은 없었습니다. 막혔던 속이 확 풀리는것처럼 넘 기분좋았습니다.. 아싸~~~~
만약 누유때문에 마음고생하시는 분들도 저의 글을 보고 최종 판단한 다음 기아차와 정비관련하여 대처하면 될것같습니다.
이제 방청유의 논란은 이제 접도록 하겠습니다. "땅땅땅"
"몇방울의 갈색빛 도는 누유흔적은 100% 방청유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오늘(5월5일) 최종적으로 제차의 누유는 방청유라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몇방울의 갈색빛 도는 누유흔적은 100% 방청유 입니다. 제가 보장합니다.
누유 검사는 다음과 같이 이루어졌습니다.
와이프가 오늘(5월5일) 비온다고 세차하지 말라는 것을 기어코 세차를 했으며, 컴에 앉기 1시간 전부터 비가 오기 시작합니다.
어쨋던 오전에 세차를 하고 벼르고 기다리던 티지 하부를 보기로 했습니다.
작키가 없는 관계로, 티지 바닥에 놀러갈때 쓰는 돗자리를 깔고 기어들어갔습니다.
누유 흔적이 있는 부분은 충분한 충격(누유사건)으로 확실히 알고 있기에, 후레시를 비춰가며 육안검사를 꼼꼼히 했습니다.
그러나 거짓말같이 누유흔적은 없었습니다. 기아 센터에서 한거라곤 에어건으로 불어주었을뿐인데 정말 없더라구요.
그래서 제 눈을 못 믿워어서 손을 접합부 즉 누유부분에 가져다덴 후 앞뒤로 훑어 보았습니다.
정말 감쪽같이 누유흔적은 없었습니다. 막혔던 속이 확 풀리는것처럼 넘 기분좋았습니다.. 아싸~~~~
만약 누유때문에 마음고생하시는 분들도 저의 글을 보고 최종 판단한 다음 기아차와 정비관련하여 대처하면 될것같습니다.
이제 방청유의 논란은 이제 접도록 하겠습니다. "땅땅땅"
"몇방울의 갈색빛 도는 누유흔적은 100% 방청유다."
16:07
2005.05.05.
2005.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