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세여?
요즘 봄의 정취가 장난이 아니신데 계절을 잘 즐기시고 있으신지여?

전  주말에 전남 영광 쪽에 갈 일이 있어서 거의 900을 뛰어보면서 길들이기도 해봤습니다.
이제 2천 후반 뛰었거든요...
160까지 밟아도 아무 무리 없이, 잡소리 없이 쭉 나가거든요...
그 이상 밟아보고 싶었는데 어른들이 타셔서...
암튼 고속 주행은 안전하게 잘 나가네여...
경부타다가 논산-천안 타다가 서해안 쪽도 타보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뭔놈의 카메라가 많은지...

이번 주말의 먼길을 주행해보고 궁금한게 몇개 있네여...
1. 다른 회원님이 말씀하시는 이동식 카메라는 어떻게 생기고 어디에 붙어있는 놈인가여?
2. 운전하다 보면 저 꼭대기(20~30m의 높이의 얇은 흰 기둥)에 있는 도로 쪽을 내려다보는 카메라는 속도감지 카메라 인가
   여? 아님 단지 도로상황 체크하는 카메라인가여?  
   네비게이션에서는 그 카메라 얘기는 안해주던데여? 그냥 무시했거든요...
3. 고속도로 주행시에는 연비가 더 잘나와야 하는거 아닌가여? 평상시에도 고속도로 주행시에도 똑같이 12정도, 엄밀히 말
   하면 약간 덜나오네여... 140넘길때가 많아서 그런가여?
4. 오토 에어콘에 대해서 질문인데여...
    시동을 키면 항상 실외순환모드로 되어있네여? 실내순환모드 상태에서 시동끄고 다시 시동 키면말이에여...
    실내/외 순환모드나 A(오염공기차단 버튼)을 default로 셋팅해주는거 없나여?
    A 버튼 켜고 에어콘 작동하다가 끄면 A도 같이 꺼지나여? 운전하다보면 A버튼이 꺼져있고 켜고 좀 있다보면 또 꺼지고
    그러네여...에어콘 끌때 같이 꺼지나? *^^
    항상 A버튼이 on되어있기를 바라는데 그건 어떻게 해야 하나여?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