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 값만 -0.5 미만 되게 하면 될것 같은데요.(혹은 -0.39 되게...)

쇼바와 너클 체결하는 관통 볼트와 너트 2개소를 풀었다가, 다시 토크 조이기 직전에 너클 상단 부위를 바깥쪽으로 당겨서(+캠버 방향) 조여 보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볼트와 쇼바 & 너클 구멍 사이의 틈새를 이용하는 조정법이죠. (부품 교환 없이 조정하는 방법)

근데, 주행중에 무슨 문제가 있나요? 문제 없으면 얼라인먼트 값에 민감해 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본인도 얼마전에 얼라이보는데 조수석쪽 캠버값이 안나왔습니다.

로워암 을 교체했는데도 동일하면 거의 쇼바일가능성이 높습니다~

나름 잘하는집에서 했는데 제일먼저 말한게 쇼바 였습니다 참고하길 바랍니다~

캠버 값은 쇼바와 관련있습니다.. 

로워암은 관련이 없어요,, 로워암이 밀리면 캐스터값이 안나오죠,,

캐스터값은 현재 정상이고, 캐스터값은 직진안정성과 관련이 있습니다.

보통 캠버각을 주는 이유가 운전을 편하게 하는 기능을 하거든요,,

캠버를 적게 주면 선회시 안정성을 주기도 하구요,,

캠버를 맞추려면 쇼바를 교환해야 하구요,, 

그게 싫다면 쇼바볼트를 바꿔 편심볼트를 이용해서 캠버를 맞추면 됩니다.

없으면 타 차종에 들어가는 얇은 볼트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복원력을 조절하려면 토인을 손봐야 하구요..

토인을 줄여야 합니다.. 

토인을 줄여주면 핸들이 둔해집니다..

운전자가 직접 세밀하게 조향을 해야합니다. (복원이 잘 안된다는 이야기)

그래서 레이싱카들은 토인을 줄여요..

그런데 이건 얼라인먼트 전문가나, 레이싱쪽의 영역입니다.

원하는 대로 맞춰주는 곳이 없을거예요,, 

예전에는 있었는데..

그냥 기계에 올려서 어느 정도 수치가 맞으면,, 정상으로 보시면 됩니다..

전체적으로 일상영역에서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토인입니다.

그래서 다른 값들은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이유입니다.

토인만 맞으면 되거든요,,

제가 보기에는 그냥 보통의 평범한 수치로 보이네요,., 문제가 없다는 이야기이구요,

뉴스포티지 차 자체가 얼라이먼트가 고정되어 있는 구조입니다.

결국 토인 밖에 조절이 안돼요,,

좌우 복원력에 차이가 나는 것은.. 

그냥 그 시절 차들이 그렇습니다.. 얼라인먼트 때문이 아니예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결론은 조향이나 구동계통이 좌우가 차이가 많습니다.

파워스티어링기어 내부에서부터 좌우 차이가 나구요,,

디퍼런셜이나 LSD도 좌우의 차이가 나고,, 등속조인트 역시도 좌우 길이가 다르고,,

그 시절 차들은 기본이 안되어 있어서 그렇습니다.

그 시절 BMW나 벤츠는 안그래요,,

그런데 요즘 현대 기아차는 안그래요,, ^^

차 바꾸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