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그렇게 예민한 편도 아닌데..
자그마한 잡소리를 1달 넘게 들으니..이제 차를 타기 싫을정도 입니다.

처음 타는 사람은 한 5분 동안 모르지만 10분이 넘어가면서 그 소리의 존재에 대해 인식합니다.

어쩌다 한번 타는 사람이야 모르겠지만

매일 타는 사람은 곤욕스럽 습니다.

그런데 더 문제는

그소리의 진원지를 정말 찾기 힘듭니다. 데쉬보는 어딘가 쯤인데...정말 귀를 갖다 대어도 모르겠습니다.

정차중이거나 도로사정이 아주 좋은 곳을 제외하곤 거의 이 소리가 함께 전해 옵니다.

아무래도 원인은...

스포티지의 하드 서스펜션이 아닐까 합니다.

4WD 용으로 나온 승용형 suv이기 때문에 물온 어느정도 하드해야 할 필욘 있지만

충격이 그대로 내장 쪽에 전달 되어 점점 이런 잡소리가 늘어나는것 같습니다.
(썬루프 쪽 소리는 진원지를 알겠지만 , 트렁크쪽에서 출발할때 나는 유리판 떠는 소리는 그 정체를 아직도 모르겠음)



이런거 Q서비스 가도 잡아줄까요?

괜히 별거 아니다...라는둥 신경써서 그렇다는 둥 그럴까요?

분명한 사실은 제 여친 집 차가 10념 가까이된 세피아 인데

그 차에선 이런 소리가 없다는거져..

미치겠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떠세요?

제차는 9월 출생 , 현재까지 약 9만 5천여 뛴 TLX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