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04년9월에 스포티지 TLX(오토 최고급형)출고받아 올 1-2월 경 ECU업그레이드를 받고 난 후 추운날 히터를 털면 운전석 밑 부분에서 "엥 ~~~"하는 소음(귀에 많이 거슬림)이 들렸고, 엔진 열이 좀 받으면 다시 그 소리가 들리지 않는 현상이 계속되어 기아 큐서비스에 들어갔는데 소음은 찾지 못하고, 센터콘솔부분을 깨서 그 부품을 새로 교체하였고(가만히 있는 부속으 깨먹어 엄청열받 았음), 차를 하루 맡겨라고 하여 부품까지 깨 먹었는데 도저히 정비기사들을 믿을 수가 없어 그냥 타고 다녔습니다. 그리고, 핸즈프리도 업그래이드 받기전에는 잡음이 안나다가 업그래이드 받고 난 후에 잡음이 엄청 크게 들렸습니다. 또한 천장쪽에서도 차량이 노면이 고르지 않은 길을 지나거나 요철을 지날 때 "찍찍 또는 떡떡"하는 소음이 귀에 많이 거슬릴 정도 로 들렸습니다. 이런 현상들이 저 차에만 발생한 것인가요? 여러분들 차는 어떻습니까? 며칠 전에 다시 기아큐서비스에 들러 ECU복구를 받고 난 후 핸즈프리 통화할 때 들리던 잡읍도 들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히터를 털었을때 들리는 소음은 요즘은 날씨가 포근하여 테스트를 해 보지 못했습니다. 겨울 다가오면 테스트를 할 수 있을 듯........................... 그리고 천장에서 나는 소음도 어떨때는 들리다가 어떨때는 안 들리는데, 어디에 이상이 있는 건지...... 저가 차 운이 없어서 그런 것인지.ㅠㅠ 신차도 전자제품과 같이 등급이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물론 그런 것은 아니겠지요? 회원 여러분들 차량은 어떠신지 궁금해서 두서없는 글을 올려 보았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