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치 좋은곳으로 가세요.
단지 차를 급가속, 급출발, 무리한 코너링등만 하지 않으시면 어떤 도로나 다 좋아요.
참 디젤은 가끔씩 불어내기(배기구에 먼지,검댕을 불어내기)를 해야 하는데
그럴러면 고속도로가 좋겠지만 ,,,(티지는 첨이라 ?)
그리고 너무 살살 몰아도 엔진에 안좋으니까 한번 발바보시지요..(과속위반 책임못짐)

2번 코스에 한표.
미시령은 급커브에 급경사가 많아 조금 위험하고
속도도 내기가 조금은 어려울 것 같네요.
저의 짧은 소견이었습니다^^

길들이기도 좋지만 가족들을 태우고 속도를 내십니까? 안전이 최고인데..

2번 강추구여.. 초반에 넘 힘쓰는 고갯길은 좀 부담스럽죠..

운전스타일에 따라 이제 티지가 반응할 시기네여..

앞으로 열심히 키우세염 ^^

저같으면.. 갈때 2), 올때 1)... 어떻게 하다보니 항상 이렇게 되더라구요..

저같은경우에는 갈때는 양평-여주-영동고속도로 진입하고
강릉에서 동해들렀다가
하조대 해수욕장 들러서 하조대+등대 구경하고(정말강추입니다 절대후회안함)-
낙산해쇽장갔다가(지금은 불나서 갈만하지 못하겠지만)-
대포항들러서 회떠가지고
속초 콘도에서 하룻밤 지센후 10시정도에 일어나 -
겨울동화에 나오는 갯배타는곳(실향민촌들어가는곳 지금은 다리가 놓여져 갯배는 걍 추억으로 있는곳임)
왼쪽으로 송도횟집(90%이름 맞는거같음)이란 곳에서 물회한그릇 1만원이지만 절대후회안함 울마누라 처녀때 이거먹고 뻑가서 저랑 결혼했음-
간성의 토일전망대(하조대정도 경치좋음 조금 먼길...길어도 풍경이 좋아 강추-신분증 꼭있어야함)갔다가
김일성 별장있는데 들렀다가(별볼것없음) 속초(대략시간 오후3~4시정도)로와서
진부령타고 오다가 알프스 스키장지나서 한계령과 만나기 500m우측에 황태집있는데 거서 황태탕 한그릇먹고(지난번에 막걸리 한동이먹었는데 음주단속안했음 ㅋㅋㅋ 그거먹고 서울서 또하다 걸렸담다....)-
인제로해서 다시
양평으로해서(여기서 길막힘-샛길로해서 덕소로 넘어와
서울로...끝

그냥 저의 여행갈때 거의 꼭들르는 코스입니다... 차길들이기는 잘모르겠구요...

2번 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