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립컴퓨터로는 대략적인 연비계산법은 좀 애매한데요..
이제까지 주행한거리+주행가능거리를 합산해서 연료량으로 나누시면 대략적으로 가능합니다만..오차는 좀 큰편입니다..
트립컴퓨터라는것이 주행환경을 계산해서 주행가능거리가 나오는것이라서요..
참고로 주행가능거리는 70km정도 남았을때 주유경고등이 들어오구요. 대략 5~7리터정도 연료가 남았을때입니다.

기름 넣기전 연료 게이지 눈금을 기억하시고 기름을 몇리터 넣었나 주유기 표시값 적어 놓으시고 주행을 해보시고 기름 넣기전 연료게이지 부근에 오면 거기까지 주행거리로 주유한 리터를 가지고 계산해보면 되겠죠.
그냥 간단하게는 연료계 눈금 한칸당 몇 킬로 가느냐로 따져 보셔도 되죠. 연료통이 가득 채우면 55리터라고 하니 한칸단 187km 정도는 가야지 13.6km/l 의 연비가 나오네요. 고속도로에서도 100km 유지의 도 닦는 운전을 안하면 나올수 없는 연비 같습니다.
연료 거의 바닥 날때까지 기다렸다가 주유후에 다시 바닥날때까지 타고 계산하면 들어간 주유량 파악도 간단하고 괜찮지만 연료바닥나서 차가서면 고달프기 때문에 저는 그렇게 까지 하고 싶지는 않더군요.

가장 간단한 방법. 일단 가득 채운후 구간거리계 0으로 리셋합니다. 1초정도 누르고 있으면 0으로 표시됩니다. 그러고 주행후 다음 주유시에또 가득 넣읍니다. 그럼 몇리터 들어갔는지 알수 있죠.. 그리고 구간거리계의 현재 주행거리를 보면 아주 간단하죠? 예를들어 40리터에 450킬로주행.. 이런식으로... 그러면 450나누기 40하면 리터당 몇킬로인지 계산되죠. 이방법은 아주 정확하면서 간단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촌놈님 계산법이 제일 정확합니다.
한가지 더 첨언 한다면 위와같은 과정을 3회정도 한다음 평균을 내시면
정확한 연비가 되겠습니다.

트립컴퓨터는 참고 윗분들말씀 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