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촉이 안좋은지 불규칙하게 되긴 되는데 거의 안되는 수준이었습니다. 틸트는 아예 안되고요. 

그래서 그냥 통으로 교환했습니다. 

부품가는 3만원이 안되는 금액이네요. 

아래와 같습니다. 

교환하고 나니 너무너무 잘되네요. ^^

교환할때 내부에 보니까 고정해주는 철로된 브라켓 같은게 있던데요. 이게 보니까 고정이 안되서 조금씩 움직이더군요. 

그래서 거기서 잡음이 날 수 있겠다 싶어서 스폰지로 고정 했습니다 

그걸 하다보니.. 머리 위에 있는 룸램프쪽에도 한번 봐야겠다 싶더군요. 

이게 썬루프 쪽에서 주행중에 무슨 철판 부딪히는 소리가 나는데 그럴때마다 룸램프 부근을 주먹으로 툭툭치거나 그 부위를 꼭 누르면 소리가 안나는데요, 이것도 철로된 브라켓아 있겠다 싶더군요. 

뜯어보니 아니나 다를까 철로된 브라켓이 헐렁하게 있네요.

그 부분을 툭툭 치니까 지붕의 철판이랑 부딪히는 소리가 나더군요. 

주행중에 나는 그런 소리였네요. 

그래서 철로된 브라켓과 지븡이 닿는 부위에 부직포 테잎으로 바르고, 앞뒤좌우로 노는 공간은 스티로폼으로 끼웠네요. 

아마도 이제 소리는 안날 듯 합니다. 

이 잡소리 때문에 엄청 스트레스였는데… 이렇게 잡혔으면 합니다. 

사진을 못 찍었는데요 ^^;; 혹시 비슷한 증상(썬푸프 부근에서 철판떠는 듯한 잡음.. 또는 플라스틱 따따따따  거리는 잡음이 들리는 분들 중에 그 소리가 들릴때 룸램프 부위를 치거나 지붕쪽으로 눌러주면 소리가 덜한 분)이 있으면 한번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