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후기 차안에서 들리던 이상한 소리 후기 입니다.
- 달콩이
- 조회 수 4110
- 2021.05.07. 15:31
https://www.kiasportage.net/s003/41538268
얼마전 위와 같은 내용으로 글을 썼었는데요.
이후 이곳에서 의견주신 부분에 대해서도 점검을 받아보고, 이래저리 돌아다닌 결과..
일단 댐퍼풀리 교환했습니다.
하루 날잡고 정비소로 향해서 가는 동안에서 소리가 불규칙하게 났는데, 정비소 도착하고 시운전을 나갔는데.... 소리가 안나요.. ㅠ.ㅠ
그래서 다시한번 나갔는데.. 역시 소리가 안나서.. 소리 나는부위 특정 실패 ㅠ.ㅠ
결국 그냥 복귀해서 오는길에 소리가 불규칙하게 나는데 사람 돌겠더군요. ㅠ.ㅠ
막상 정비사분 앞에서는 조용하다가.. 왜 혼자 있을때.. 그 소리가 ㅠ.ㅠ
암튼 돌아와서 이래저래 한참을 검색하고 보니 댐퍼풀리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일단 가까운 정비소에 들러서 댐퍼풀리를 무조건 교환했습니다.
뭐.. 아닐 수도 있지만, 유투브, 인터넷 다 찾아보고 비슷한 증상을 찾아보니 소리가 얼추 비슷한것 같기도 하더라구요. 때마침 핸들도 좀 무겁기도 했고..
여튼 댐퍼풀리 교환하고 나서 일단은 소리는 없는 것 같습니다.
더 주행해봐야 할 것 같구요. 그래도 소리가 나면.. 그때는 발전기 풀리를 교환해볼 생각입니다.
발전기 풀리가 상태 안좋아도 희안한 소리가 나더군요. 진동도 심하고.
이력을 보니 발전기를 새것으로 통으로 교환한게 약 5년전이고 주행거리상으로는 10만정도 지났더군요.
유투브에 정비사분 의견을 보니 이상없어도 5년 10만정도 주행한 발전기라면 풀리정도는 점검해보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그나마 돈이 작게 들어가는 부분으로 좀 범위를 좁혀서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지금까지의 상황을 보니.. 다행히.. 터보쪽은 아닌듯 합니다.
그래도 모르는 일이지만.. ㅠ.ㅠ
차가 오래되니.. 이래저래.. 걱정이 느네요.
타이밍셋트로 교환할려고 하다가, 그냥 안했습니다. 과거 이력을 보니 9만키로 정도 전에 셋으로 교환을 했었더군요.
한 2만 정도 더 타다가 그때가서 차를 계속 유지할 생각이 들면 하고, 아니면 정리할려구 하고 있네요.
정든차라.. 막 방치하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큰 돈 들여서 타자니.. 끝도 없을것 같고 ㅠ.ㅠ
다들 안전운전 하세요.
2021.05.08.
이제 1년 정도만 더 타고 바꿔야지 싶은 생각이 드네요.
그러다보니 큰돈 들어가는 일은 피하게 되네요. ㅜㅡㅜ
최대한 작은 비용으로 한 1년만 버텨볼까 싶어요.
그래도 참 잘 만든 차 인것 같습니다.
2021.05.08.
2021.05.08.
운행을 좀 해보니 소리가 많이 줄긴 했는데 그래도 나긴 하네요. 여기분이 의견 주신것처럼 발전기 풀리쪽에서 나는소리 같아서 풀리만 교환해봐야겠어요.
2021.05.08.
저도 요즘 여기저기 늘어나는 수리에 걱정이 늘고 있습니다, 사람이나 차나 오래되면 여기저기 아픈건 같네요 어디가 문제인지 찾기도 어렵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