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 대해 거의 문외한이라서.. 작년12월에 티지(오토)를 삿습니다.
아무것도 모른상태엿엇죠.. 예열하는것도 몰라서 첨엔 예열등이 깜박거려도 막시동켜고 그랫엇죠.. ㅜㅜ
나중에 설명서를 보고 후회하며 고쳣지만 ...
기어를 변경할때.. 요즘도 가끔그러지만.. 신호대기할때 N에 놓다가 어쩌다가 신호가 바뀐걸 못봐서 급하게 기어변경하고
바로 출발하곤 합니다. 이게 밋션에 상당히 않좋다고 하던데요... 오늘도 급하게 후진하느라 후진하자마자 브레이크도 제대로 안
밟고 D에 놓으니깐 차가 잠깐 버벅대더군요... 미치겟습니다... ㅜㅜ
이제 4천키로 되는데.. 첨에 차삿을때 아는 후배놈이 새차는 첨에 고속으로 좀 달려줘야된다고해서.. 일주일에 한번씩 고속도로 갈때 100~130정도 1시간씩 달리곤햇습니다. 근데 요즘차는 그러는게 아니라고 하더군요. 환장하겟습니다. 한 두달간은 그렇게 달렷엇는데 괜찮을까요...?
제가 제일 답답한건.. 차 처음 받았을때 부터 출발이 상당히 느리다는 겁니다. 이건 느려도 너무 느리더군요. 엑셀을 슬며시 밟으면 부우ㅇ웅하며 출발하는데 다른차들 보기 민망할정도로 무슨 기차도 아니고 넘 느리게 출발합니다.. 제차만 그런가요? 아님 제가 처음 길을 잘못들여서 그런가요.. 뒷차에 넘 미안해서 엑셀을 세게 밟기도 합니다만...

글이 길어서 죄송하네요..

마지막으로.. 요즘 차 소음이 예전에 비해 달라진거 같습니다. 전에는 100키로 이하.. 60~80정도로 달릴땐 소음이 조금 크다가 100키로 넘으면 소음이 조금 줄어들엇는데 오늘은 110~120키로 정도 달리니깐 소음 상태가 전과 반대로 되더군요.. 60~80땐 조용하고 100넘어가면 소음이 부아아아앙~~ 좀 시끄럽던데요... 혹 제가 첨에 신차길들이기를 잘못해서 그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