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지를 구입한지 한 달쯤 되었는데요...
핸들을 시계방향으로 돌릴 때와 시계반대방향으로 돌릴때 차이가 나요..
차이라는 것은 시계방향으로는 부드럽게 돌아가는데..시계반대방향으로 돌릴 때는 힘을 더 많이 줘야 돌아간답니다.
처음에 조금 느꼈는데...오늘은 확실하게 느껴지더군요...혹시 바퀴에 펑크나 바람이 빠져서 그렇나 싶어서 둘러봐도
바퀴는 정상이거든요...
지정정비공장에 가서 물었더니 정지된차에 타서 시동걸고 오른쪽 왼쪽으로 돌려보더니... 이상없습니다...이러더군요...
제가 직접 몰아보라고 했어요....그래도 자기는 정상이라고 우기더군요...

저랑 동승을 해보자고 하길레 동승을 해서 운전을 했답니다..

S자 언덕을 오르면 확실히 표가 난답니다.....

오른쪽으로는 부드럽게 잘 돌아가는데(힘이 거의 안들죠..)  왼쪽으로는 힘이 많이 든답니다...

정비소 기사도 뭔가는 느꼈는지...'이정도는 RV차에는 다 있는겁니다...'  '예전에 무슨차 모셨죠??'

크레도스 몰았다고 하니 더 큰소리로..'손님 크레도스랑 RV랑 비교하면 안됩니다...'라고 하면서
약간의 차이는 있는 것 같지만...정상이라고 하네요....

다른 횐님들은 어떠세요...???

만약에 차에 문제가 있다면 이제는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할까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