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차는 서브풋 레버 돌아가는 축 센터가 견고하고, 그래서 레버 움직임도 들썩이지 않고 깔끔합니다. 

그리고 아래 그림 표시한 둥근 와샤 부시 축이 같이 돌아가질 않습니다.

그루브(가이드) 폭이랑 핀 경이랑 간극이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는데, 어쩌면 레버랑 핀이 들썩이고 누우면서 그루브 안에서 끼는 문제가 발생할수도 있겠습니다. (간극이 작다면...)

제 생각에 십자 스크류 나사를 먼저 한번 조여 보세요.그러면, 레버가 흐물흐물 놀지 않을것 같아요.

아니면 레버와 가운데 둥근 부품 갈아 보세요. 이후 추이를 봐야 할 듯...

동영상 필요하시면 메일 남겨 주세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동영상 캡쳐까지 해서 설명해주시고요....정말 고맙습니다. 남의 일에 이렇게 신경써주셔서 ....

저도 저 나사부품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카센타에가서 동영상을 보여주어도 관심도 없습니다. 그냥 히터박스 통째로 바꾸라는 말밖에 하지 않네요..쉽게얘기해서 돈 안되는거 하기 싫다는거죠..

저도 운전석 밑에 커버 뜯고 저기를 수차례 뜯고 하다보니 이제 문제가 뭔지 알았습니다. 님 말이 맞습니다.그런데 저 나사가 꽉 조이는 나사가 아니었습니다. 적당히 잡아주는 나사라서 끝까지 조여지지 않는 나사입니다. 나사는 계속 헛돌고 아무리 조여도 끝까지 조여지지 않고...레버는 덜렁덜렁하고... 그래서 결국 제가 생각해낸 방법이 저기 나사를 풀어서 나사 끝에 수도 파이프 같은데 물새지 말라고 감는 흰테이프 테프론인가 하는 걸 끝에 감아서 조였습니다.그랬더니 거의 잡은거 같습니다. 모드 액츄에이터하고 흰색 판하고 경기도 일대 모비스를 돌아서 구해서 그것도 마저 바꿨습니다. 

님은 카센타 하시나요??? 어떻게 동영상만 보고 문제점을.......대단하심니다.

이때까지 저 문제때문에  엉뚱한 모드 액츄에이터만 계속 갈아서 저 돈도 한번에 가는데 6-8만원정도 들었는데 그걸 5-6번 정도 했으니 돈이 .......어이쿠.....

결국 부품값 모드액츄에이터 12000원 흰색 원판 2000원으로 해결보았습니다.

그런데 운전석 밑에 저 작업하는게 거의 지옥입니다.  정말 두번 다시 하고 싶지 않았는데  결국 돈 때문에 몇번 하니까 이제는 요령이 생겨서 제가 정비공 보다 나은것 같습니다.

아무튼 다시 한번 댓글에 감사드립니다....정말 고맙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십자 스크류 탭이 망가졌었나 보군요.

아무튼간, 해결 기미가 보이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테프론 테이프가 잘 견뎌 줘야 할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