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트를 하심이 ^^

찌그러진 것은 아니고요, 칠이 벗겨지면서,
스크래치가 깊게 생겼거든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그리고 수원에 괜찮은 수리샵이 있다면 업소추천바랍니다

저는 어제 반대편부터 중앙부분까지 칠이 벗겨져 버렸는데요... 어떻게 할지 고민입니다...
정말 범퍼를 채로 바꾸고 싶지만..ㅡ.ㅡ
진짜 속상하시겠어요.. 그맘 저도 압니다 ㅜ.ㅜ

주영철님 새차 흠나면 무지 고통스럽지요.. 앞으로도 자동차는 이래저래 흠이 납니다.
우리가 핸드폰을 주머니에 넣고 다녀도 흠집나잖아요.. 그런데 길을 다니고 밤새 길가에 서있고 ... 더할 나위가 없지요
흠난거 그때 그때 수리해주는게 차량관리에는 무지 좋치만 돈이 넘 많이 들어요.
칠부분에 이상이 생기면 그때마다 텐트집 찿아갈수도 없고요 ..
님 처럼 찌그러진게 아니고 타차의 페인트가 묻은 정도에 내차 칠이 다소 까진 정도라면 컴파운드로 살짝 문지르고 (빡빡 문지르면 칠 다 벗겨짐) 개끗이 딱아낸후에 스프레이 페인트로 살짝 도장하세요 길게 한줄이라면 터치업하시고... 2번정도 페인팅하신후 맨위에 투명 라카 (페인트집에서 같이 팔음,이마트 자동차용품코너등)을 살짝입히시면서 차량관리 하세요...
아마 돈 1만원이면 해결되고 담에 그런거 생기면 또 사용하시고요...
참 페인트 색상 ? 차문에 보면 출고시 뒷위리창에 부쳐놓은 쪽지가 있어요,, 거기보면 칼라번호가 있으니 페인트 사실때 그번호로 사시면 됩니다.. 차량이 오래되면 다소 칼라가 달라질수 있으나 시간이 지나면 잘 몰라요....
무조건 돈주고 고치지 마시고 웬만한건 직접하세요,,,지금이 어련운시기잖아요..
그리고 직접하면 애정도 가고요

속상하셨겠어여.. --
일단 수리하는 것도 겐찬킨 한데.. 제 갠적 생각으로는 범퍼는 일종의 소모품이라 보시면 될 듯함돠..
즉.. 왠만하면 더 타시다가 나중에 한번에 손보심이 더 좋을 듯 하네여..
범퍼가 완전히 파손, 깨진 것이 아니라면.. 나중을 기약하심도 겐찬을 듯 하네여.. ^^

범퍼교체하실려면 한 30만원돈 들어가는걸로 아는데... 포돌이님이 말한 방법이 좋을것 같습니다. 유럽쪽에선 범퍼는 박으라고 플라스틱가드를 붙여나오기도 하잖아요... 가슴아프신건 이해하지만....그렇게 상처치료하셨다가 나중에 갈으셔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주로 기스나는 곳이 범퍼드라고요 지는 마느라가 앞범퍼 해먹어서 22만원 날러갓습니다.
글구 앞범퍼 고치자 마자 제가 오른쪽 글거 먹고
뒷쪽은 어느날 세차할려고 보니까 누가 글거 놨데요
걍 붓펜으로 덧칠하면서 삼니다. 멀리서 보면 티 안나더라구요

앗 제 티지가 당했던 범퍼 부위랑 똑같은 부위네요..
아마도 오른쪽에 세워져있던 차가 후진 하면서 오른쪽으로 빼려다가 긁은 것이 분명할듯..
전 사고현장을 즉시 말해준 분이 계셔서 다행히 사고낸 차량을 잡았지요.
근데 범퍼 교체하려면 35만원 들어요.
자기 돈 들여 교체하기엔 좀 아까운 금액이죠. 고 부분만 닦아버리면 한 10만원안으로 하실수 있을듯 합니다.
그런데 그럴경우 몇년 지나서 거북이 등짝처럼 갈라지는 경우가 생길수 있답니다.
그냥 붓페인트로 칠해버리시고 한 1-2년 타시다가 교체하시는게 더 나을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