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로 527km를 달렸습니다.
빨리 1000km가 넘기를 바라면서 조심 조심 운전합니다.
너무 출발이 느린거 아닌가 하면서도 1000km까지는 급출발, 급가속, 급정지를 하지 않는게 좋다는 말을 생각하며 참습니다.
그런데 1000km에서 엔진오일을 교환하라고  쓰여있더라구요.
기아서비스점에서 순정오일을 갈아야 하는 건지, 다른 엔진오일을 쓰는게 더 좋은 것인지 회원님들께 여쭙습니다.
그동안 차를 운전하면서 그런 생각없이 오일을 갈아 왔는데 티지를 만나면서 한 번 제대로 관리좀 해보자는 생각이 들어서...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보았더니 엔진보호 관련 별별 코팅제, 합성유 등 모르는 것이 너무 많아요.
사기치는 것 같은 느낌도 들고, 그렇게 좋다면 왜 차량 출고시에 그런 오일을 넣지 않는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엔진 코팅제나 합성유 같은 것이 효과가 있는 것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