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처제가 교통사고가 났는데...보험 처리 관련 문의를 좀 드릴려고 합니다...
사건 개요
처제가 직장 상사의 차량이 후진을 하는 바람에 넘어지고...차량의 바퀴가 처제의 발 위를 지나가는 사고가 발생을 하였습니다. 직장 상사는 교통사고 처리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처제의 의료보험으로 치료를 받게 하였고 비용을 자신이 지불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런 식으로 통원치료를 몇일간 하였는데 증세가 악화되어서 입원치료가 불가피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사고 발생 11일후에 직장상사에게 입원치료를 해야겠다는 연락을 하였고, 통원치료 병원이 아닌 다른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입원한 병원에서는 최소한 4주 정도 입원해야 할 듯하고 더 오래 걸릴수도 있겠다고 하였습니다.(차량이 지나가면서 인대가 눌려서 납작하게 되었는데 치료가 오래 걸린다고 설명하였습니다.) 그런데 입원 4일째인 오늘 보험사측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초진한 병원에서 1주진단이 나왔으니까, 재진에서는 2주밖에 인정이 안된다면서 3주에 합의를 하자고 말입니다.

문의 내용
아무리 짧게 잡아도 그 기간동안 치료가 불가능 할듯합니다. 더군다나  초진한 병원에서는 교통사고 처리를 하지 않기 위해서 교통사고를 말하지 않았고, 그냥 말을 얼버무렸습니다.(가해자의 요구에 의해서) 그래서 초진 병원에서는 교통사고가 아닌 일반사고에서 다리를 눌린상태는 1주 진단으로 처리했다고 합니다.
문의 1 : 보험사처럼 이러한 상황에서는 3주밖에 보험처리를 받을 수 없는 것인가요?
문의 2 : 보험사 직원이 우리를 기만한 것이라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회원님들의 정확한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