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차가 곧 나오는데
영업사원님께 부탁해서 차량가격 현금D/C대신에
언더코팅을 해볼까 하는데요.

어떤 분은 하나안하나 똑같다고 하지말라고 하시고
어떤 분은 필수라고 하시고 참 헷갈립니다.

인터넷에 보면 에쿠스도 필요한 부분에만 도포되어나오는데
그렇게 좋은 거면 처음부터 해가지고 나온다는 분이 있고
안하면 몇 개월만에 다 녹슨다는 분도 있고...
아는 카센타 사장님은 궂이 안해도 상관은 없다고 하시고
다른 카센타 사장님은 안전을 위해서라도 꼭 해야한다고 하시고
차에 대해 아는 사람은 꼭 해야하는 필요성을 안다는 분도있고
밖에서 하는 조잡한 PVC 코팅은 안하는게 더 낫다는 분도 계시고
원래 코팅이 되어있고 요즘 차는 잘 만들어져서 필요없다는 분도 있고
안하면 10년타면 차 밑바닥에 빵구난다는 분도 계시고...
기름성분에 약한 고무호스나 부품들이 많기 때문에 하면 차 버린다는 분도 있고
어차피 1~2년 타면 떨어져서 효과도 없는데 뭐하러 하냐는 분도 계시고

50:50으로 나눠지는 것 같은데 어느 분 말을 믿어야 할까요?

해야 되나요? 말아야 할까요?
곧 경기도에 살러 가야 하는데 걱정이군요.
이곳 남쪽은 눈구경하기 힘들어서 염화칼슘 걱정은 안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