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은 가격보다는 솔직히 개성을 위한 선택이라고 봐야할것 같습니다.저같은경우는 정말드문 케이스가 아닐까 싶은데요,리미티드급(에어백차이죠...)4륜 블루프리미엄입니다. 자기만족과 개성을 그리고 사제나 야매로는 절대불가능한 옵션을 넣고싶다면 추천합니다.솔직히 경제성은 좀 딸리죠...

열띤 토론의 장을 열어주신다하셔도 뭐 개인취향의 문제라......ㅡㅡ;

블루 프리미엄 오너입니다만, 이 부분에 대해선 계약할때 달리 고민한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시트는 가죽으로 하고 싶었고, 차색깔은 블루로 이미 마음이 굳었는데,
카달로그 보니 프리미엄이라고 색깔 가죽 시트한거 보니 별 나쁘진 않아 보여 프리미엄으로 했는데욤.
(사실 전에 타던 차의 시트가 검정색이라서 질렸던 탓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우와~역시~했는데 자꾸 타고 다니니 이 색깔도 별 의미는 없더군요.ㅡㅡ; 그런데 가끔 타보는
주위 사람들이 시트는 물론 도어트림이라든지, 콘솔박스 , 기어노브, 은색 공조기 다이얼들...
이런거 보더니 조아라~ 합니다. ^^; 어느 인테리어샵에서 꾸몄냐... 돈 좀 줬겠다니....
(에...물론 그 분들은 이 기종에 프리미엄 팩키지가 있다는걸 아직 잘 모르시는 훌륭한(?) 동승자들입니다. ㅡㅡ;;;)

블루 가죽 색깔이 생각보다 좀 밝지만 일단은 나름대로 통일감이 있어 좋아보이구요,
개인적으로 크게 꾸미는거 별로 안좋아해서 내부 장식 안하고 깨끗하게만(?) 타고 다녀도
뭔가(?) 한것처럼 보여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저는 2발 커피 브라운 프리미엄인데요,
tlx 최고급, 차 색깔과 auto와 가죽시트를 정하고 나니 프리미엄과 맞아떨어지드라고요.
그래서 질렀는데, 가격이 15만원차이나는데,
뭐 희귀종과, 야메로 할수 없는 내장 그리고 프리미엄이란 가치로 만족하고 있읍니다.

저는 2발 검둥이 프리미엄인데요
다른 옵션같은건 다 만족인데 가죽시트가 맘에 안들더군요
양 사이드만 가죽이고 가운데는 망사 천 같은게...
애기가 과자 부스러기라도 흘린다면 망사때문에 대략 낭패를 볼것 같아요
담에 총알 좀 모이면 가죽시트나 바꿔볼까 생각중입니다.
그것 외에는 대 만족이죠

전 프리미엄과 esp중 esp 선택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