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경험에는 방음, 방청 DIY제품을 구입해서 형님 카센터에서 본넷, 문짝, 트렁크 했습니다.
방음, 방청하고 난 후 주행느낌이 그 전보다 무겁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크게 중량의 변화가지 가져올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오히려 약간 무겁다는 느낌이 저에게는 더 좋게 느껴지더라구요... (문짝때문에 그런것 같기도 하고요)
문 닫을때 부드러움... 그 부드러움은 방음만이 느낄 수 있는 특권이랍니다.
이쁘게 방음 하세요...

대강 예상해보건데 전체 면적을 최대 30m2 정도라고 보고 방음재 도포량을 1kg/m2 정도 하면 약 30kg 내외의 중량증가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 이 무게는 차량운행에 감각적으로 큰 차이를 줄지 않지만, 무거워진 느낌이 드는것은 차체 철판의 공진주파수가 방음재에 의해 떨어져 느끼는 감각입니다.

사람들은 동일 사이즈의 물건의 감각적인 중량비교는 가벼운 것은 진동이 빠르고 고주파수의 소음을 동반하는 것으로 인식하고 무거운 것은 진동이 느리고 저주파의 고음이 생긴다고 느끼거던요

물론 유사재질일 경우에 한해서 입니다. 재질히 확연히 달라지면 진동거동이 완전히 달라지니까 감각적인 비교는 촉감과 시각까지 포함해서 구분을 하므로, 몸으로만 느끼는 경우는 유사재질일 경우에만 정확도가 높습니다.

헐~~~
30kg 이나 중량이 증가하나요.... 방음재가 무게가 많이 나가네요.

중량이 증가하면은 연비는 훨씬 떨어지는거 아닌가요???

네 중량증가하면 연비 당연히 떨어집니다. 하지만 같은 중량이라도 연비차가 나는 오차범위라고 해야하나, 그때그때 다른 연비의 차이에 묻혀서 잘 표시나지 않지만 장기간 비교해 보면 알수 있게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