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 머.. 제가 일단.. 생각하기로는 새차같은 중고차가 어떨런지여..
물론 첫차가 새차인경우와 중고차인 경우의 장단점이 있지만..
제 경험으로는 첫차는 중고차가 좋다고 봅니당.. 제 와이프가 면허증 따오자마자 제가 당시 저의 새차를 주었는데..
단 3일만에 50만원 견적을 내오더군여.. (뒷밤바 아작남) ㅠㅠ
즉 운전이 미숙할 경우 차에 상당한 손상을 각오하여야 하기 때문에..
그리고 중고차를 산다고 고생하는 것이 아니라 하자있는 중고차를 사거나 잘못된 관리를 할 경우 고생하는 거니..
오히려 신중히 믿을 만한 곳에서 중고차를 구입하여 일단.. 운전감각과 실력을 익히신 후에 새로운 애마를 구하심이.. 좋을듯하네여..
그럼 안전운전하세여.. ^^/

일단 저도 중고차 권합니다. 과거 중고차가 잔고장이 많아서 여자운전자분이 고생 많이 하셨지만 요즘 10만 이하의 중고차를 사시면은 살때 교체할만한 부속 물어봐서 미리 다 교체하고 타시면 잔고장없이 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집사람 제가 타던 아방이 주었더니 한달간 엄청긁어먹더군요..그런가보다하고 어느정도 익숙하다 싶어서 코팅,광택 10만원주고하였더니 지금은 완전히 새차되어있습니다. 잔고장없이 좋다고 타고다닙니다. 특히 초보의 경우 장거리를 달리기까지는 꽤 시간이 필요하므로 중고차도 괜찮습니다..

꼭 여자라고 해서..란 이유는 맞지 않구요,,,요즘 여성오너들이 얼마나 멋지게 드라이빙 하시는데,,,자신감을 가지세요,ㅡㅡ
도로에서 운전대 잡으면 똑같습니다,,,운전은 하면서 실력이 늘어납니다,,,조금씩조금씩,,시나브로~~
첫차를 새롭게~~뉴스포티지와 함께 하면,,,더욱 멋지겠는데요!!!

음...저도 초보일때가 있었죠...그당시 골목길 다닐때...주정차시...엄청 긁고, 부딪치고...다행히 큰 사고는 없었습니다만...도로사정과 자동차라는 메카닉에 익숙해질때 까지는 중고차가 좋을듯 싶습니다...아 그리고 너무 작지 않은 차가 좋을듯 싶네요...큰차를 많이 몰아보면 실력이 늘더라구요..마치 드래곤볼에서 평상시에는 무거운 옷을 착용하는듯한 효과..-_-;;;;

그럼 아무래도 운전 연습용 차량을 싸게 구입해서 1년정도 타고 나서, 티지로 바꾸는 것이 가장 좋겠지요...
마음만 급하고,,엑센트나 사야겠네요..근데 1년정도 운전 연습할려면 얼마정도 주고사면 적당할까요?

제 첫차는 80만원짜리 엘란트라였습니다.. ^^

^0^ ㅎㅎ 저는 여자라두 초보일 때는 사고 한 번 긁는 것 한 번 안 했습니다......조심조심 몰면 되던데요......뒤에 초보 붙이고 다닌니 다른 차들도 알아서 피해 가고.......오히려 사고는 익숙해 진 후에 납니다........새차를 사서 아껴가며 자기차를 만드는 것두 좋을 듯 합니다.....

저는 티지에 반해 계약부터하고 면허를 딴 케이슨데 님과 같은 고민 많이 했습니다.
결론은 어차피 초보는 새차든 헌차든 조심하게 된다는 거...
어쩌면 헌 차라고 막 굴리는게 평생 버릇이 되면 어쩔까 싶기도 하구요(세살 버릇...).
티지를 선택하시려거든 후방 경보기가 장착된 모델을 권하고 싶구요. 차체 외부에 프라스틱 몰딩이 되어 있어 웬만한 상처는 저렴한(강판을 긁을 때에 비하면) 비용으로 갈아끼울 수 있어 좋더군요.
저는 남이 긁고 내뺀 것 까지 세번 갈아끼우고 나서는 아직(6,700키로) 탈이 없네요.
액땜으로 생각하니 맘도 편하고...수업료로 생각했습니다.

^^ 상관없다에 한표!
제가 딱 그 케이스거든요 2000년에 면허 따고 단 한번도 운전을 안하다가
티지 계약해놓고 차 나오기전에 카니발로 정확히 4일간 10시간 연수 추가로 받고
운전 시작했습니다.
현재 운전 경력 약 2달 보름 6000킬로 한번 긁은거 빼고는 멀쩡하네요 ㅋㅋㅋ

저는 첫차가 물려받은 소나타2, 그 다음은 세피아 중고, 어제 스포티지로....
처음에 중고차 사셔서 이것 저것 고쳐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새차는 말 그대로 새차라 너무 집착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범퍼에 기스만 나도 가슴 아프잖아요.
그리고 처음 운전은 나이 드시고 경력 많으신 분께 배우는게 좋고요. 처음 운전하면 자기가 남들에게 피해주는지 잘 모르거든요. 중간 중간 지적 받으면서 배우는게 좋을 듯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첫차는 중고차가 좋다는 말은 옛날말이라 생각합니다...
사고는 오히려 초보때 더 안나는 법이구요...
가끔 여기저기 긁거나 찍히거나 하는것도 마찬가지 입니다. 중고차라고 해서 그냥 긁히고 찍히고 그래도 그냥 막 타실거는 아니자나요. 오히려 중고차 부품 구하기가 더 어렵거나 비쌀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중고차를 싸게 산다해도 어차피 수리비는 새차보다 들어가기 마련이구요. 경제성도 고려했을때 저는 새차가 오히려 매리트가 많다고 생각이 되는군요...
어차피 LPG나 디젤 중고차는 가격이 만만치 않을거구 가솔린 중고라면 유지비 많이 드실텐데...
Motive님 처럼 연습삼아 연수 한번 더 받으시고 새차 타시면 될거 같은데요...^^

답변주시는 많은 분들 감사드립니다.
답글에 따라서 마음이 이랬다가 저랬다가 그러네요.^^

제 첫차는 에스페로랑 엑센트였는데여...어찌나 험하게 운전을 했던지 하루라도 멀쩡한 날이 없었어여...
결국은 두대다 대형(?)사고로 폐차 시켰답니다...근데 운전연습이랑 주차연습...기타등등은 제대로 했답니다...
그후로 갤로퍼를 탔어여...물론 중고였져...어디 들이박아도 다치지말라고 고녀석을 사주시더라구여...ㅎㅎ
3년정도 열심히 탔어여...제가 운전이 험한데...정말 편하게 맘놓고 잘탔답니다...사고 한번 안나구여
그리고 제 인생에 첫 새차...짜짠^^ 스포티지랍니다...차 나오구 뒷문쪽을 살짝 긁은거 이외에는 아직 아무일도 없답니다...
ㅋㅋ 저두 여잔데요...제 생각엔 새차 타면 더 조심할거 같은데요...

티지는 운전습관에 따라 컴퓨터(ECU)가 학습합니다...

초보운전..첫차........중고차로 조금후에 스포티지..

저두 2004년12월 출고했는데 왕왕 초보였거든여.....^^
후방경보기만 믿꼬 후진하다 ""꽝"" ...속쓰린일을 한번 당하곤 짐까지 잘타고 있어여.....^^
중고든 신차든 길들여지기 나름인거 같아여.....^^
저두 여잔데여....더마니 조심하게 되더라구여....^^
탁월한 선택 하시길.......*^^*

초보일수록 새차를....이란 말을 요즘 실감 합니다.역시 스퐁~으로 선택한게 다행이라고 생각 합니다.

깔끔한 중고차부터 시작 하세요.... 어차피 자잘한 사고는 나게 마련인데, 새 차로 사고나면 넘 가슴아프잖아여...

스포를 사실거면 한동안 운전 잘하는 남자친구나 오빠한테 주차연습등이 어느정도 익숙해질 때까지 연수를 받으신 뒤에 혼자 타시면 무난할 거라 생각됩니다. 결국 차의 손상은 완전 초보보다 약간 익숙해 질 때 나던데 항상 주의하시면서 운전한다면 새 차도 초보에기는 무난하리라 생각 됩니다.

초보시절 조심하느라 큰사고는 없는 반면 (뭐..아직까지도요) 좁은 골목길 돌거나 할때 저의 경우는 특히 전주를 쓰다듬으면서 갈때가 종종 있더라구요. 깔끔한 중고차로 시작하셔도 무리없으리라 생각되구요, 한편 생각하면 잔 고장 많은 차 이용하시게 되면 차에 대해 많이 공부하게 됩니다 ^^; (우...르망 레이셔...)

저도 티지가 첫차입니다.
그러나 티지 구입전 회사 차량(포터, 트라제XG)으로 1년반정도 운전을 한 후
티지를 몰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지금껏 사고는 없습니다.
새차나 중고차나 운전습관에 좌우된다고 봅니다.
언제나 양보운전, 방어운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