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티지는 3500Km 달이 파랭이 입니다.

초기 인수 부터 자동차가 한쪽으로 쏠림 현상이 있어서 Q센터에서 먼저 타이어 위치 교환을 받은적이 있습니다.

좌우 타이어를 교체 하면 쏠림 현상이 반대로 생깁니다. ^^

그후로 별로 시간이 없어서 있다가 마음 먹고 휠 얼라이먼트가 가능한 지정 정비소를 어제 방문 하였습니다.

오전 9시30분 부터 약 12시 반까지 테스트 주행 까지 마치고, 정비사분이 아주 미안한 눈으로 저에게는 다가와서는

한쪽으로 쏠림 현상은 아무래도 타이어문제 인것 같다고 하더구요.

휠 발란스 조정을 해도 약간의 쏠림 현상이 계속 발생하는 것이었습니다.

티지에 이런문제를 호소하는 분들이 어느정도 있고, 기아의 답변은 타이어 내부의 실밥이 제자리를 찾지 못해서 그런다고 1만킬로 정도 뛰면 문제가 해결이 될거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사업소로 방문을 해보라는 것이었습니다. (솔직히 사업소 방문이라는 말은 나오질 않길 바랬는데 흑흑^^)

또한가지 문제인 귀뚜라미 소리는 지금 개선되는 벨트를 준비중이어서 지금은 수리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 긴급공문이 내려왔다고 합니다.)

모처럼 시간내서 갔다왔는데 해결된 문제가 하나도 없네요.

혹시 저랑 비슷한 휠 발란스 문제를 가진분중에 해결 하신 분이 있다면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