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000km 길들이기 끝내고 바톤 터치했습니다.

브레이크 패드도 싹 갈고 타이어도 싹 갈아서 정주고 있었는데

차량 뽑을 기회가 생겨서 냉큼 질러버렸네요..

마지막 정비로 배기매니, 터보가스켓 싹 갈았습니다.

터보 내려보았지만 그렇게 극한 주행을 했어도 쌩쌩하네요...

정준 만큼 잘 버텨줘서 다행입니다.

차량은 충북 청주로 어머니께 돌려드렸습니다. 

킬로수가 많이 늘어나 꺼리실줄 알았지만 오히려 처음 중고 구입했을 때보다 상태가 좋아졌다고​​ 좋아하시네요 ㅎㅎ

쏘렌토 하이브리드 생각하고 있었지만 너--무 비싸서

싼타페 TM 막차 할인 받아서 싸게 샀습니다.

왠만한 옵션 다들어간 3500짜리 3100, 스포티지 풀옵 가격에 샀네요.

그렇게 공부하고 애태우던 디젤을 떠나보내서 기분은 매우 개운하지만

현실은 현실이네요 ㅎㅎ 

시내바리 연비가 ㅜㅜ

안전이 제일이라!

출고용타이어 기변한 스포넷 회원분께 싸게 드리고 바로 타이어 갈고, 브레이크까지 투자했습니다.

사업과 함께갈 녀석이라 탈없고 사고없이 잘 타고 다니겠습니다!

▲ P.S 크롬깜빡이 전구로 바꿨더니 좀더 일체감이 느껴지네요. 나만 알아보는 튜닝 ㅜ.ㅜ